쉬하고 응가를 하고 나면 우리 엄마는 엄청 잘했다고 칭찬해 줘요. 그런데 요즘 자꾸 팬티를 입으라고 해요. 쉬하고 싶은지 자꾸 물어 봐요. 난 아직도 기저귀가 입고 싶을 때도 있는데 말이에요. 엄마, 내가 뭘 입고 싶은지 엉덩이에게 물어 볼래요! “엉덩이야, 오늘은 뭐 입을까?”
Author
김은이
예전부터 꿈꿔왔던 그림책 짓는 일을 엄마가 되고 나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야기의 원천이 되어 준 두 아이들과 함께 하루하루 쏟아내는 즐거운 말이 제 마음 안에서 그림책의 씨앗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했던 이야기들이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얻고, 더 나아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남길 바랍니다.
예전부터 꿈꿔왔던 그림책 짓는 일을 엄마가 되고 나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야기의 원천이 되어 준 두 아이들과 함께 하루하루 쏟아내는 즐거운 말이 제 마음 안에서 그림책의 씨앗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했던 이야기들이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얻고, 더 나아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