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알겠지? 광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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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3086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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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9/20
Pages/Weight/Size 188*227*10mm
ISBN 9791193086049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먹을 수 없는 독버섯도 숲에선 소중해!
광대버섯이 들려주는 ‘자연에 대한 존중’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 특별전 초대 작가의 책

마녀나 도깨비가 나오는 판타지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광대버섯은 억울하다. 사람이나 파리가 먹으면 해롭지만, 민달팽이나 지렁이가 먹으면 아무렇지 않은데도 독버섯이라고만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 두꺼비가 즐겨 앉는 의자가 되기도 하고, 개미나 달팽이들이 비를 피할 수 있는 우산이 되기도 하는 광대버섯은 동화에서처럼 그저 무섭고 나쁘기만 할까?

화려한 모양의 독버섯으로 전 세계에 알려진 광대버섯은 서양에서 주로 자라지만, 세계 어디에서나 자생한다. 나무는 독버섯에도 영양분을 나눠 주고, 독버섯은 곤충들에게 몸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숲의 공생과 공존을 이야기하는 이 그림책은, 동그란 빨강 갓을 지닌 어여쁜 독버섯, 광대버섯이 마치 숲을 찾는 인간에게 호소하는 것만 같은 그림책이다.

함께 출간된 안 크로자의《반딧불이 정원의 어느 밤》과《이제 알겠지? 광대버섯》은 자연이 가진 기하학적이며 자유로운 조형미와 부드러운 색감의 그림과 시처럼 간결한 글로 자연의 미덕을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 10월까지 열리는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 특별전에 초대된 안 크로자의 자연 그림책들이다.
Author
안 크로자,이세진
1970년 스위스 로잔에서 태어났다. 로잔의 디자인 예술 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고, 아동 문학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반딧불이 정원의 어느 밤』 『이제 알겠지? 광대버섯』을 비롯해 많은 책을 발표했고 스위스와 프랑스, 국제 아동 청소년 문학 협의회(IBBY)에서 아동 문학상을 받았다.
1970년 스위스 로잔에서 태어났다. 로잔의 디자인 예술 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고, 아동 문학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반딧불이 정원의 어느 밤』 『이제 알겠지? 광대버섯』을 비롯해 많은 책을 발표했고 스위스와 프랑스, 국제 아동 청소년 문학 협의회(IBBY)에서 아동 문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