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호텔』 『달리다 보면』 '사계절 소풍 그림책' 작가 김지안의 신작
‘후루륵 후루륵’ 침이 꼴깍 넘어가는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 냉면 그림책
사계절 소풍 그림책 시리즈, 『튤립 호텔』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그림책 작가 김지안 작가의 신작.
무더운 어느 여름날, 삼총사들이 '절대로 녹지 않는 신비한 얼음'을 찾아 구범폭포로 모험을 떠나며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이 펼쳐진다. 여기에 한복과 한옥, 정선의 『금강전도』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우리의 산수, 그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물인 ‘호랑이’가 등장해 마치 한편의 전래동화를 보는듯하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들로 관심을 유도하고, 만화 전공을 살린 만화적인 컷 분할과 동적인 전개로 독자들을 몰입하게 만든 점도 돋보인다.
Author
김지안
대학에서 만화를 공부했고, 조그만 작업실에서 사부작사부작 그림책을 만듭니다. 식물과 드라이브, 그리고 냉면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관찰하며 이야기를 짓고 그림책으로 엮는 일은 무척 신나는 일입니다. 『알밤 소풍』을 시작으로 ‘사계절 소풍 시리즈’와 『세탁 소동』 『튤립 호텔』 『달리다 보면』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대학에서 만화를 공부했고, 조그만 작업실에서 사부작사부작 그림책을 만듭니다. 식물과 드라이브, 그리고 냉면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관찰하며 이야기를 짓고 그림책으로 엮는 일은 무척 신나는 일입니다. 『알밤 소풍』을 시작으로 ‘사계절 소풍 시리즈’와 『세탁 소동』 『튤립 호텔』 『달리다 보면』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