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가 되어 두 번째 삶으로 점프하는 올챙이처럼
슬픔을 안고서 폴짝 내딛는 아이의 성장 이야기!
『올챙이』는 부모의 이혼으로 아빠와 따로 살게 된 어느 아이의 성장 이야기입니다. 보스턴 글로브-혼 북 상,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상 수상 작가 맷 제임스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가는 뜻밖의 슬픔에 맞닥뜨린 아이를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에 빗댑니다.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어 연못 바깥의 뭍으로 오르듯, 부모의 이혼은 슬프지만 그 슬픔을 안고서 내일로 한 걸음 내딛는 아이의 모습을 절제된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긴 봄장마 속에서 아이와 아빠가 함께 보낸 다정한 하루는 기쁨과 안도의 기억으로 마음에 오래 남을 것입니다.
Author
맷 제임스,황유진
캐나다의 화가이자 작가, 음악가이다. 열정적이며 새롭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그림을 그린다. 그동안 8권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많은 상을 받았다. 『노란 달, 사과 달』은 새 멕시코 도서 상(2009), 『나는 이곳을 알아요』는 보스턴 글로브상(2010), 『북서 항로』는 캐나다 총독상(2013), 『달이 뜰 때』는 메릴린 베일리 그림책상(2018)을 받았다. 『행복한 장례식』은 글과 그림을 그린 첫 번째 책으로 에즈라 잭 키즈 대상(2019), 뉴욕타임스와 뉴욕공립도서관 우수 그림책상(2018)을 받았다. 현재 토론토에 살고 있다.
캐나다의 화가이자 작가, 음악가이다. 열정적이며 새롭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그림을 그린다. 그동안 8권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많은 상을 받았다. 『노란 달, 사과 달』은 새 멕시코 도서 상(2009), 『나는 이곳을 알아요』는 보스턴 글로브상(2010), 『북서 항로』는 캐나다 총독상(2013), 『달이 뜰 때』는 메릴린 베일리 그림책상(2018)을 받았다. 『행복한 장례식』은 글과 그림을 그린 첫 번째 책으로 에즈라 잭 키즈 대상(2019), 뉴욕타임스와 뉴욕공립도서관 우수 그림책상(2018)을 받았다. 현재 토론토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