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를 좋아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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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6/20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92924038
Categories 건강 취미 > 여행
Description

“내가 이 나라를 좋아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취준생 니니의 좌충우돌 조지아 1년 살기. 이름도 위치도 잘 몰랐던 조지아에서 인턴을 하게 된 니니의 조지아 일상을 엮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다른 나라에서 일 년 정도 살아보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그 상상을 현실로 이루는 일은 쉽지 않다. 저자는 이 쉽지 않은 도전을 하며 겪은 일 년 동안의 이야기를 차근차근 다정하게 들려준다.

이 책은 조지아를 소개하는 책인 동시에 저자가 조지아와 사랑에 빠지게 된 순간들에 대한 기록이다. 조지아에 가기로 결심한 어느 날과 트빌리시 공항에 도착한 순간, 앞으로 일 년간 지낼 집을 처음 봤을 때, 버터와 치즈가 듬뿍 들어간 아짜룰리 하짜뿌리를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시골집에서 직접 만든 홈메이드 와인 한 잔에 어질어질해지던 순간까지, 저자가 사랑한 조지아의 시간을 모두 담았다.
Contents
작가의 말
들어가며

1. 내가 이 나라를 좋아할 수 있을까?

01. 왜 조지아였을까
02. 여긴 조지아 나는 누구
03. 그래서 조지아는 어떤 나라일까
04. 조지아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10가지 이유

알고가자
무엇을 챙겨갈까
무엇을 공부할까
사진으로 미리 보는 조지아

2. 조지아는 이런 나라구나

01. 항아리에 담가 먹는 조지아 와인
02. 꼬불꼬불 하트 모양, 조지아어
03. 거룩한 빛, 조지아 속 정교회

기억하자
백만 송이 장미의 주인공, 니꼬 피로스마니
동전을 넣어야 움직이는 엘리베이터

3. 조지아가 더 좋아진 이유는

01. 조금 짜지만 맛있는 조지아 음식
02. 탈 때마다 신기했던 조지아 대중교통
03. 진짜 조지아 감성, 리카네 시골집

느껴보자
뭐니 뭐니 해도 사람
행복한 조지아 멍멍이들

4. 조지아에서 찾은 워라밸

01. Work(일하기)
02. Life(살기)
03. Balance(여행하기)
트빌리시 | 므츠헤타 | 시그나기 | 스떼판츠민다 | 찌아투라 | 바투미

함께가자
바투미에서 튀르키예 다녀오기
노아의 방주가 함께하는 땅, 아르메니아
꺼지지 않는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니니의 비밀 노트·일 년 살기 충분한 조지아어 배우기
01. 니니가 알려주는 조지아 알파벳
02. 먹고살려면 이것만 알고 가자, 조지아어 표현
03. 포기하지 마세요, 조지아어 숫자 읽기

마치며
참고문헌
Author
니니
하루하루 발견하는 생각들이 증발하는 게 아쉬워 글을 쓰기 시작했다.
창작이 무척이나 힘든 것인 줄 알면서,
그래도 무언가를 남기며 살아가는 게
우리네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라고 믿고 있다.

느리게 산책하는 것과
일요일 밤에 와인 한 잔, 그리고
혼자가 편하다면서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조금은 느리게 살아도 괜찮은 곳,
일상 속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와인, 그리고
매일매일 어리바리하던 나에게도 아낌없는 사랑을 주었던
고마운 사람들이 있는 조지아를 사랑한다.

‘니니’는 조지아에서 불렸던 조지아식 이름이다.
‘니니’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차곡차곡 스며든 행복감이
독자분에게도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필명도 니니로 정했다.

많은 분들이 조지아를 알게 되기를,
그리고 조지아를 사랑하게 되기를 바란다.
하루하루 발견하는 생각들이 증발하는 게 아쉬워 글을 쓰기 시작했다.
창작이 무척이나 힘든 것인 줄 알면서,
그래도 무언가를 남기며 살아가는 게
우리네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라고 믿고 있다.

느리게 산책하는 것과
일요일 밤에 와인 한 잔, 그리고
혼자가 편하다면서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조금은 느리게 살아도 괜찮은 곳,
일상 속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와인, 그리고
매일매일 어리바리하던 나에게도 아낌없는 사랑을 주었던
고마운 사람들이 있는 조지아를 사랑한다.

‘니니’는 조지아에서 불렸던 조지아식 이름이다.
‘니니’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차곡차곡 스며든 행복감이
독자분에게도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필명도 니니로 정했다.

많은 분들이 조지아를 알게 되기를,
그리고 조지아를 사랑하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