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인간학

교육의 기초인 인지학적 인간 이해
$32.20
SKU
9791192887029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13 - Thu 12/19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10 - Thu 12/12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3/06/10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92887029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발도르프 교육학의 시작과 끝

루돌프 슈타이너는 초월적 자연주의에 가까운 자신의 인지학을 단순히 인간 의식에 관한 이론으로 한정시키지 않고 적극적으로 응용하여 교육학(발도르프 교육학), 농업(생명역동농법), 의학(인지학적 의학), 건축(유기 건축), 예술(오이리트미) 등 다양한 분야를 개척했다. 특히 교육에 대한 그의 신념은 자유 발도르프 학교의 설립으로 현실화되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첫 자유 발도르프 학교를 개설하기 전에 교사 후보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행한 2주 동안의 교육학, 교수법 강좌에서 그는 자신의 교육학적 신념을 상세히 진술한다. 동시에 그 근거로 자신이 평생 추구해 온 초월적 우주론과 자연론, 인식론, 의식 이론, 인간학적 이해를 집약하여 소개한다. 인간의 탄생과 죽음 사이의 발달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뿐 아니라 인간의 탄생 이전과 죽음 이후의 일까지 현장에서 고려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교육은 1919년 당시로서는 전례 없는 것이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새로운 일이다. 이 책이 발도르프 교육학의 시작과 끝일 뿐 아니라 루돌프 슈타이너 인지학의 기본서가 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Contents
인사말, 1919년 8월 20일, 슈투트가르트

제1강, 1919년 8월 21일
제2강, 1919년 8월 22일
제3강, 1919년 8월 23일
제4강, 1919년 8월 25일
제5강, 1919년 8월 26일
제6강, 1919년 8월 27일
제7강, 1919년 8월 28일
제8강, 1919년 8월 29일
제9강, 1919년 8월 30일
제10강, 1919년 9월 1일
제11강, 1919년 9월 2일
제12강, 1919년 9월 3일
제13강, 1919년 9월 4일
제14강, 1919년 9월 5일

[부록]
1919년 9월 7일루돌프 슈타이너의 자유 발도르프 학교 개교 기념 행사 인사말 : 마리 슈타이너

[참조]이 책의 판본 성립에 관하여
본문 주석
인명색인
사항색인
강연 필사본에 대한 루돌프 슈타이너의 언급
루돌프 슈타이너 전집 목록
옮긴이의 말
Author
루돌프 슈타이너,여상훈
1861년 크랄예베치에서 태어나 1925년 도르나흐(스위스)에서 사망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자연과학의 여러 분야(물리학, 화학, 생물학, 자연사), 수학, 철학을 공부했다. 빈, 바이마르, 베를린 각지에서 괴테 편찬자, 작가, 편집자, 교육자로서 일했으며, 20세기에 접어들면서 그의 이런 왕성한 문화예술계 활동은 “인지학적 정신과학”에 집중되었다. 스위스 바젤 인근의 도르나흐에 “괴테아눔”이 지어지면서 그곳이 그의 활동 중심지가 되었다.

20세기 사람들에게 인지학은 새로운 정신적 세계관과 인간관을 열어주었다. 그리고 이 세계관과 인간관은 동양적 전통이 아니라 예수 사건을 중심으로 하는 서양의 정신사에 뿌리를 둔 것이었다. 따라서 그런 관점에서 출발한 그의 수련 방법은 현대적 사고에서 개발되었다.

슈타이너가 이룬 정신과학 연구의 결과들은 오늘날 발도르프 교육학, 의학, 치유(특수)교육학, 예술(건축, 회화, 오이리트미, 언어조형), 농업(생명역동농법), 사회(사회유기체의 3구성론)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861년 크랄예베치에서 태어나 1925년 도르나흐(스위스)에서 사망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자연과학의 여러 분야(물리학, 화학, 생물학, 자연사), 수학, 철학을 공부했다. 빈, 바이마르, 베를린 각지에서 괴테 편찬자, 작가, 편집자, 교육자로서 일했으며, 20세기에 접어들면서 그의 이런 왕성한 문화예술계 활동은 “인지학적 정신과학”에 집중되었다. 스위스 바젤 인근의 도르나흐에 “괴테아눔”이 지어지면서 그곳이 그의 활동 중심지가 되었다.

20세기 사람들에게 인지학은 새로운 정신적 세계관과 인간관을 열어주었다. 그리고 이 세계관과 인간관은 동양적 전통이 아니라 예수 사건을 중심으로 하는 서양의 정신사에 뿌리를 둔 것이었다. 따라서 그런 관점에서 출발한 그의 수련 방법은 현대적 사고에서 개발되었다.

슈타이너가 이룬 정신과학 연구의 결과들은 오늘날 발도르프 교육학, 의학, 치유(특수)교육학, 예술(건축, 회화, 오이리트미, 언어조형), 농업(생명역동농법), 사회(사회유기체의 3구성론)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