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길, 부탄 히말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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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5/31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91192858043
Categories 건강 취미 > 여행
Description
이번엔 부탄!
히말라야 전문 트레커 거칠부의
한국팀 최초 ‘부탄 스노우맨 트레킹’ 여행기

부탄은 유일하고, 독특한 수식어가 많이 붙는다. 국민총생산이 아니라 국민총행복 지수가 헌법에 명시된 나라, 왕이 자발적으로 민주화를 이룩한 유일한 나라, 국토의 60% 이상이 산림으로 보존되어야 한다고 헌법에 명시돼 있는 나라, 학교와 직장에서 전통의상을 입는 나라, 6층 이상의 건물이 없는 나라, 국민이 왕을 사랑하는 나라, 비싼 관광세로 관광객 수를 제한하는 나라. 그리고 여기 부탄에도 히말라야가 있다.

책구름 출판사가 펴내는 ‘거칠부의 히말라야 시리즈’ 세 번째 여정은 부탄 스노우맨 트레킹이다. 에베레스트를 등반한 사람보다 완주자가 적을 정도로 소수만 도전하는, 난도 ‘상’의 코스다. 거칠부 작가가 걸었던 2022년 스노우맨 트레킹 I·II 완주자는 고작 131명뿐이었다. 7년간 7천킬로미터의 히말라야를 누비며 드디어 횡단을 완성한 히말라야 오지 전문 트레커 거칠부. 그의 길을 찾는 즐거움은 계속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히말라야산맥과 부탄 히말라야
부탄 정보 일반

Episode 01 안녕 부탄

부탄의 환영
호랑이 둥지 탁상 곰파

Episode 02 스노우맨 트레킹

히말라야의 수수께끼
바람의 고개 첼레 라
진흙탕 길도 괜찮아
고생을 권하다
히말라야라는 이유
부탄의 가을
작은 풍요
시작되는 추위
아름다움의 절정
높은 땅으로
치유의 온천
마지막 고비
돌아가는 길

에필로그

부록

1 부탄 여행 가이드
2 부탄 히말라야 트레킹 일정
3 거칠부의 히말라야 횡단 트레킹 전체 일정
4 『영혼의 길, 부탄 히말라야야』 참고 자료
Author
거칠부
서른아홉, 17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떠났다가 운명처럼 히말라야를 만났다. 신라 장군의 이름에서 가져온 필명 ‘거칠부’처럼 거침없이 히말라야를 누비며, 매번 새로운 길로 7년간 약 7천 킬로미터를 걸었다.
이 책은 외국인의 출입이 까다로운 부탄 히말라야에서 한 달간 보낸 이야기다.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부탄의 ‘스노우맨 트레킹’은 한국인 팀으로는 처음이다. 4,500미터 전후의 고개를 열여섯 개 넘고, 생생하게 살아 있는 원시의 숲과 눈부신 호수를 따라 걸으며, 사람을 겁내지 않는 여러 야생동물을 만났다. 세상 어느 곳도 히말라야를 따라올 곳은 없음을 깨닫고, 여전히 일 년의 절반을 히말라야에서 보내려 한다.
저서로는 네팔 히말라야 횡단 이야기를 담은 《나는 계속 걷기로 했다》, 네팔 오지 트레킹에 관한 《히말라야를 걷는 여자》, 파키스탄 빙하 트레킹 여정을 담은 《거칠부의 환상의 길, 파키스탄 히말라야》, 북인도 라다크와 시킴 이야기를 담은 《성장의 길, 북인도 히말라야》가 있다.
서른아홉, 17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떠났다가 운명처럼 히말라야를 만났다. 신라 장군의 이름에서 가져온 필명 ‘거칠부’처럼 거침없이 히말라야를 누비며, 매번 새로운 길로 7년간 약 7천 킬로미터를 걸었다.
이 책은 외국인의 출입이 까다로운 부탄 히말라야에서 한 달간 보낸 이야기다.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부탄의 ‘스노우맨 트레킹’은 한국인 팀으로는 처음이다. 4,500미터 전후의 고개를 열여섯 개 넘고, 생생하게 살아 있는 원시의 숲과 눈부신 호수를 따라 걸으며, 사람을 겁내지 않는 여러 야생동물을 만났다. 세상 어느 곳도 히말라야를 따라올 곳은 없음을 깨닫고, 여전히 일 년의 절반을 히말라야에서 보내려 한다.
저서로는 네팔 히말라야 횡단 이야기를 담은 《나는 계속 걷기로 했다》, 네팔 오지 트레킹에 관한 《히말라야를 걷는 여자》, 파키스탄 빙하 트레킹 여정을 담은 《거칠부의 환상의 길, 파키스탄 히말라야》, 북인도 라다크와 시킴 이야기를 담은 《성장의 길, 북인도 히말라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