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로서의 자질도 많이 부족하고 학자로서의 연구 성과가 훌륭한 사람도 아니며 정치인도 아닌 내가 이렇게 나 방대하고 어려운 주제로 책을 쓴다는 생각에 몇 번이 고 글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다. 누군가를 가르치고 전공서적으로 ‘나는 이만큼의 학식과 지성을 가지고 있다’ 를 자랑하기 위함이 아닌 에세이 형식으로 우리 주변에 친구, 동료, 지인들과 술 한잔 하며 나눠 봤음직한 주제들에 대한 단상에 독자분들도 공감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 문장 한 문장씩 써나가다 보니 어느새 책 한 권이 되었다. 이 책은 10년 이상 교육부 정책사업의 최일선에서 대한 민국의 교육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였고,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수가 되기 위해 특히, 경영학교수로서 기업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학생들과 함께 나눈 작은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Contents
01 교육현장에서 바라본 교육
1. 교육은 과연 속도일까? 방향일까? 12
2. 교육 목표 차이가 만든 세대 간 갈등에 대한 소고 21
(feat. “정의란 무엇인가?”)
3. 교육이냐? 보육이냐? 30
4. 방과후학교에 대한 불편한 진실 38
5. 고교학점제. 도대체 넌 뭐니? 46
6. 대학! 더이상 크게 배우는 곳이 아닌 고액 취업사관학교 55
7. 학교, 이제 Teacher는 사라지고 Officer만 남았다 63
02 경영학 교수로서 바라본 기업과 경제
1. 기업가에게 과연 기업가 정신이 있는가? 72
2. 제 이름을 찾아 주세요. 노동절 VS 근로자의 날 80
3. 경제를 위한 대한민국의 결정, 작은 정부냐? 큰 정부냐? 88
4. ESG경영? RE100? 그들의 정체와 미래를 생각하다 96
5. 노동조합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 104
6. 모르고 있던 달러, 알아야 하는 달러 111
7. 과연 일본은 우리가 따라갈 수 없는 선진국인가? 120
8. 연쇄 국가 부도, 과연 일어날까? 131
03 정책자문으로서 바라본 정치
1. 과거의 소환이 없으면 대한민국 정치의 어젠다도 없다 142
2. 조선의 정치 유물, 붕당의 재림 149
3. 사람이 변할 수밖에 없는 정치 157
4. 실수나 실패를 인정하는 지도자가 없다 164
5. 폭력이 박력이 되는 정치 172
6. 세대 특성을 통해 바라본 정치 진영에 대한 소고 179
7.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죽었다 188
Author
윤준영
경영학 박사이며 현재 한세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공공정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2년도부터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각 시도교육청의 교육정책자문과 정책연구위원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구조개혁평가(대학역량진단평가)의 평가위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전공인 기업의 사회적 책무(CSR)와 사회적기업에 대한 연구를 통해 많은 기업의 경영자문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정당의 정책자문단장도 맡고 있어 교육, 기업, 정치 분야에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학회로는 한국산업재해보상보험학회 부회장, 한국기업경영학회 부회장 등을 현재 맡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는 젊은 학자 겸 활동가이다.
경영학 박사이며 현재 한세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공공정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2년도부터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각 시도교육청의 교육정책자문과 정책연구위원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구조개혁평가(대학역량진단평가)의 평가위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전공인 기업의 사회적 책무(CSR)와 사회적기업에 대한 연구를 통해 많은 기업의 경영자문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정당의 정책자문단장도 맡고 있어 교육, 기업, 정치 분야에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학회로는 한국산업재해보상보험학회 부회장, 한국기업경영학회 부회장 등을 현재 맡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는 젊은 학자 겸 활동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