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북좌파다

親BOOK 座派 이태곤의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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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2/12
Pages/Weight/Size 150*220*15mm
ISBN 9791192835013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이태곤 선생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텍스트들에서 글감을 건져 올린다. 어떤 것은 쉽게 접근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지만, 다른 것은 오랜 독서와 사색을 요구하는 것들도 있다. 이런 글감들을 요리하는 선생의 글은 맛깔스럽고 재미가 있으며, 비판이 있고, 성찰이 있고, 이론적인 탐구와 사색을 유도한다. 선생의 글을 읽다 보면 그가 지향하는 수필 미학이 결코 낯설거나 오르기 힘든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철학자 이종철 교수(『철학과 비판』의 저자)
Contents
서문-나의 수필 미학 4

1. 이건 뭐냐?

등 따시고 배부른 게 최고야 16
사돈의 농막 21
삶의 태도 26
생활의 현장에서 알아가는 것들 31
생후 50일의 기념사진 36
술 당기는 날 42
아내와 전복요리 47
어머니의 빈자리 52
이건 뭐냐? 56
자연과 함께 하는 힐링의 공간 61
코로나 시대의 막내딸 결혼식 67
팔당대교를 다녀오다! 71
풀뿌리 민주주의 76

2. 호랑이가 물러나자 늑대가 나타났다

30년 된 소파 83
개혁의 어려움 88
공동체 몰락의 징조 93
공장 사람들 98
나는 ‘친북좌파’다 103
눈뜨고 코 베어가는 세상 108
당위가 우리의 덫이다 112
도시 텃밭의 경계 116
돈이 중심인 세상 120
민주화! 아직도 진행 중이다 125
보수의 텃밭에서 130
사공이 많으면 배가 어디로 갈까? 134
학자도 학자 나름인 세상 139
호랑이가 물러나자 늑대가 나타났다 144

3. 푸코를 꿰매다

리좀적 사고 150
동물농장과 푸코 153
민족 통일국가의 꿈 158
비곗덩어리 164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171
에밀 졸라 “나는 고발한다” 177
예술계의 무서운 힘 181
올드 보이는 ‘오이디푸스 누아르’인가? 186
포퓰리즘 세상 191
푸코를 꿰매다 196

4. 영등포의 빛과 어둠

같은 소비, 또 다른 얼굴 202
권력과 성 209
나의 내면에 있는 화성인 216
마음이 아픈 사람들 221
시를 쓰는 여인 226
아내와 엄마 232
영등포의 빛과 어둠 237
인명은 재천인가? 242
자살을 방조하는 사회 250
착각 속에 사는 인생 258
탈 진실의 시대 262
행복한 시시포스 268
Author
이태곤
1958년 7월 마산 소방서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정오를 알리는 사이렌 소리가 한동안 울리지 않았다)
아버지가 김천 소방서장으로 발령이 나면서 김천에서 젊은 시절을 보내 김천중앙초등학교, 김천중학교, 김천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아버님의 힘으로 한 해 일찍 초등학교에 입학하였다)

· 1976년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집안이 기울었다.
(무일푼 신세로 전락)

· 방황과 함께 삶과 사회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1982년 뒤늦게 충북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였다.
(학문에 뜻을 가졌으나 삶이 허락하지 않음)

· 1986년 한독약품에 입사하여 병원 영업을 시작하였다.
2008년 퇴사 이후 다양한 사업으로 삶을 꾸려가다가 대학 시절 꾸었던 강단의 꿈을 지금은 친북좌파로 달래고 있다.

· 2017년 [에세이스트]에서 수필가로 등단하였다.
2020년 [더 수필] 올해의 수필가 60 선정되었다.
2021년 [에세이스트] 올해의 작품상 수상하였다.
1958년 7월 마산 소방서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정오를 알리는 사이렌 소리가 한동안 울리지 않았다)
아버지가 김천 소방서장으로 발령이 나면서 김천에서 젊은 시절을 보내 김천중앙초등학교, 김천중학교, 김천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아버님의 힘으로 한 해 일찍 초등학교에 입학하였다)

· 1976년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집안이 기울었다.
(무일푼 신세로 전락)

· 방황과 함께 삶과 사회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1982년 뒤늦게 충북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였다.
(학문에 뜻을 가졌으나 삶이 허락하지 않음)

· 1986년 한독약품에 입사하여 병원 영업을 시작하였다.
2008년 퇴사 이후 다양한 사업으로 삶을 꾸려가다가 대학 시절 꾸었던 강단의 꿈을 지금은 친북좌파로 달래고 있다.

· 2017년 [에세이스트]에서 수필가로 등단하였다.
2020년 [더 수필] 올해의 수필가 60 선정되었다.
2021년 [에세이스트] 올해의 작품상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