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상상력이 돋보이는 김마리아 시인의 동시집입니다. 48편의 작품을 4부로 나누어 싣고 따뜻하고 천진난만한 어수현 작가의 삽화가 더해졌습니다. ‘고래책빵 동시집’ 제49권입니다. 동시는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는 시인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말들을 모아 동시를 썼습니다. 일상 속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포착한 것들을 시로 풀어내어 읽는 이에게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여러 번 읽을수록 새롭게 느껴지는 단어들과 ‘말맛’이 느껴지는 재치있는 동시들은 어린이들의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상상력을 북돋워 줍니다.
Contents
머리말
1부 │ 앞으로 걷는 중
내 일/요/오해했어/사이다/말이 안 달리면/새끼와 새끼/신기한 가방/코대답/앞으로 걷는 중/같은/호기심이/걱정주머니
2부 │ 웃음이 사는 곳
웃음이 사는 곳/고장났어요/왜?/우리 사이에/잘/거짓말 씨앗/찧고 까불고/말씨름/지우개/함께라면/2등이면 어때/함께 한 일
3부 │ 감 잡았다
볼록렌즈의 비밀/오목렌즈의 비밀/누가 우리 집을 밟으면/끝이 없다/팥이 앞에/아빠는 다르다/빨리빨리와 천천히/감 잡았다/아리송/반성문/헤어질 때 제일 좋은 인사/쓰다
4부 │ 하늘 옮기기
하늘 옮기기/입의 무게/코끼리와 나/낯설다와 낯익다/아마존에서 북한산까지/말하는 공기/갈수록 뜨거워지는 지구가/눈은 이렇게 내린다/다, 같은 장난감/고드름 태어난다/달려라 똥버스/퀴즈와 정답
Author
김마리아,어수현
울산광역시 방어진 꽃바위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아동문예문학상(동시부문, 2000)을 받으며 등단했다. 새벗문학상(2007), 한국문예진흥원창작지원금, 경기문화재단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빗방울 미끄럼틀』 『구름씨 뿌리기 』 『집을 먹는 배추벌레』 『키를 낮출게』 『소를 지붕 위에 올려라』 『강아지 흉내를 낸 당나귀』 『내 방이 생겼다』 『오늘보다 신날 거야』 등이 있다. 초등 교사용 지도서에 「흙 먹고 흙똥을 싸고」 「회초리와 아이들」, 초등 국어 교과서에 「키를 낮출게」 「늦게 피는 꽃」, 중1 자유 학기제 교과서에 「풍차와 빙글바람」(비상교육)이 실렸다.
울산광역시 방어진 꽃바위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아동문예문학상(동시부문, 2000)을 받으며 등단했다. 새벗문학상(2007), 한국문예진흥원창작지원금, 경기문화재단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빗방울 미끄럼틀』 『구름씨 뿌리기 』 『집을 먹는 배추벌레』 『키를 낮출게』 『소를 지붕 위에 올려라』 『강아지 흉내를 낸 당나귀』 『내 방이 생겼다』 『오늘보다 신날 거야』 등이 있다. 초등 교사용 지도서에 「흙 먹고 흙똥을 싸고」 「회초리와 아이들」, 초등 국어 교과서에 「키를 낮출게」 「늦게 피는 꽃」, 중1 자유 학기제 교과서에 「풍차와 빙글바람」(비상교육)이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