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더듬이 원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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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2665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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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7/15
Pages/Weight/Size 168*210*20mm
ISBN 9791192665672
Categories 어린이 > 1-2학년
Description
공감이 주는 위로와 따뜻한 힘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

오랫동안 사랑받은 김일광 선생님의 단편 모음집 『말더듬이 원식이』를 현재의 맞춤법에 맞춰 고치고 표현도 수정하여 개정판으로 새로 펴냈습니다. 큰 사건을 겪을 때도 마음이 아프지만, 일상을 살면서 힘든 이야기를 어디에도 할 수 없을 때도 마음이 아픕니다. 다양한 고민을 가진 주인공이 마음을 나누는 친구를 만나 고민을 해결하고 마음도 치유해 가는 이야기를 통해 공감이 주는 위로와 따뜻한 힘을 느껴 보세요.
Contents
정현이 마음
낡은 외투
달맞이꽃
흰둥이의 꿈
수민이의 곰 인형
말더듬이 원식이
박새가 얻은 집
늙은 말 엄전이
아기 참새와 아이들
버려진 의자
새들이 떠난 산밭
까치집
오소리의 겨울잠
함께 부르는 노래
Author
김일광,남수진
포항 섬안에서 태어나 지금은 호미곶에서 살고 있다. 어릴 때는 영일만으로 흘러드는 형산강과 칠성강, 구강에서 미역을 감으며 자랐다. 곳곳이 둠벙인 갈대밭에서 개개비, 뜸부기, 도요새를 쫓아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도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시절이었다.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40년 가까이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그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동화를 써 왔다. 교과서에 동화 작품이 실리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고난 받은 생명에 대한 관심으로 『귀신고래』『조선의 마지막 군마』『석곡 이규준』등의 작품을 펴냈으며, 독도 문제를 다룬 『강치야 독도 강치야』『바위에 새긴 이름 삼봉이』『독도 가는 길』작품이 있다. 『강치야 독도 강치야』는 영어로 번역되었다. 다문화 관련 동화인 『외로운 지미』『엄마라서 행복해』는 다문화 이해 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30여 권의 동화집을 펴냈으며, 작품의 면면을 살펴보면 역사와 생명의 보편적 가치를 형상화하려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 섬안에서 태어나 지금은 호미곶에서 살고 있다. 어릴 때는 영일만으로 흘러드는 형산강과 칠성강, 구강에서 미역을 감으며 자랐다. 곳곳이 둠벙인 갈대밭에서 개개비, 뜸부기, 도요새를 쫓아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도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시절이었다.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40년 가까이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그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동화를 써 왔다. 교과서에 동화 작품이 실리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고난 받은 생명에 대한 관심으로 『귀신고래』『조선의 마지막 군마』『석곡 이규준』등의 작품을 펴냈으며, 독도 문제를 다룬 『강치야 독도 강치야』『바위에 새긴 이름 삼봉이』『독도 가는 길』작품이 있다. 『강치야 독도 강치야』는 영어로 번역되었다. 다문화 관련 동화인 『외로운 지미』『엄마라서 행복해』는 다문화 이해 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30여 권의 동화집을 펴냈으며, 작품의 면면을 살펴보면 역사와 생명의 보편적 가치를 형상화하려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