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바지를 입는데,
남자는 치마를 입으면 안 되나요?
제7회 인터내셔널 내레이팅 이퀄러티 어린이책 수상작
리오는 여러 가지 옷을 갈아입으면서 상상 놀이 하는 걸 좋아해요. 그중에서도 보라색 치마를 특별히 좋아하지요. 어느 날, 리오는 가장 좋아하는 보라색 치마를 입고 엄마와 함께 나들이를 나왔어요. 그런데,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예쁜 꼬마 아가씨’라고 하는 바람에 기분이 상했어요. 치마를 입었지만 그래도 리오는 남자아이인데 왜 꼬마 아가씨’라고 했을까요? 그럼 여자아이가 바지를 입으면 멋진 꼬마 신사’라고 불러야 할까요? 리오는 왜 남자아이가 치마를 입으면 안 된다고 하는지 궁금해요. 정말 남자는 치마를 입으면 안 되는 걸까요?
Author
이르마 보르게스,프란체스코 파냐니,홍연미
베네수엘라의 공연 예술 분야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배우, 극작가, 감독 등으로 일했습니다. 그녀의 연극 중 일부는 책으로 엮여서 출판되기도 했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워크숍과 창의적인 작업을 기획합니다. 『리오의 보라색 치마』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그녀의 첫 책입니다.
베네수엘라의 공연 예술 분야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배우, 극작가, 감독 등으로 일했습니다. 그녀의 연극 중 일부는 책으로 엮여서 출판되기도 했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워크숍과 창의적인 작업을 기획합니다. 『리오의 보라색 치마』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그녀의 첫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