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에도 우리는 신나게 놀 수 있어요!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 수상 작가 정희지 첫 그림책
비 오는 날, 남매는 우산을 챙겨 들고 학교에 간다. 알록달록 저마다 개성 넘치는 친구들의 우산을 보니, 남매의 까만 우산만 참 재미없어 보인다. 남매는 우산을 꼭 잡은 채 눈을 감고, 귀를 기울여 빗소리를 듣는다. 바로 그때, 또르르 또르르 펑! 빗소리를 따라 우산이 변신을 한다. 용맹한 호랑이가 되었다가 위풍당당한 왕이 되고, 커다란 배가 되었다가 머나먼 우주로 날아가는 로켓이 된다. 신나는 우산 놀이에 친구들도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며, 저마다의 상상력이 경쾌하게 피어오른다.
Author
정희지
국민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학을 공부하고 공예 디자인 스튜디오 퀸지 오브젝트를 운영하며 동시와 그림책을 쓰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외 9편의 동시로 제15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우산 놀이》는 비 오는 날에 떠오른 생각에 즐거운 고민과 어린 시절 추억을 더하여 만든 이야기입니다. 날마다 비가 그치지 않아도 우리 재미있게 놀아요.
국민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학을 공부하고 공예 디자인 스튜디오 퀸지 오브젝트를 운영하며 동시와 그림책을 쓰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외 9편의 동시로 제15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우산 놀이》는 비 오는 날에 떠오른 생각에 즐거운 고민과 어린 시절 추억을 더하여 만든 이야기입니다. 날마다 비가 그치지 않아도 우리 재미있게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