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가장 어려운 단어는 무엇일까요?
‘어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른답게, 어른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른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책임질 줄 알아야 하며,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아야 하고, 가족과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정말 쉽지 않은 것들입니다.
이것들의 총체가 ‘어른의 인생’이니 매일매일 그 무게를 감당해야 합니다. 인생이 아이러니한 것은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에 부담을 가지기보다는 그저 겸손하고 감사하게 매 순간을 받아들일 때 삶도 일도 쉬워진다는 사실입니다.
순간이 곧 인생이니 순간을 기쁘게 사는 것, 즉 카르페 디엠(carpe diem: 현재를 잡아라,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은 옳습니다. 우리는 바로 지금 이 순간 어른이 되고자 해야 합니다.
이 책은 아직 어른이라는 말을 붙이기 부끄러운 부족한 저자가 어른의 인생을 소망하며 하루하루를 살면서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모은 것입니다. 우리가 어른이 되는 데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잘 성장 중인 우리가 서로를 어른이라 말하고 서로 배우고 나눌 수 있도록.
Contents
프롤로그 - 어른이라 말할 수 있도록
1장. 크게 살기, 깊게 살기
두뇌와 엄지
펜에 마음을 실어서
꿈을 말하고 꿈을 쓰라
나의 일을 사랑하기
하고 싶어서 / 해야 하니까
가족 생일 한 달 전부터
2장. 중용과 성실, 재미와 의미
왜 분노하는가
지겨움과 즐거움은 한 끗 차이
긍정의 과잉
지나침은 부족함과 마찬가지다
개미냐 베짱이냐
3장. 어른의 생활, 어른의 습관
최소주의
선함에의 몰입
집중과 분산
말의 힘
애완동물을 키우기 전에
10퍼센트씩 줄이기
물건은 물건일 뿐
섬김
4장. 어른의 개선, 어른의 진보
돌아본 자 vs 고치는 자
진정한 공부란
몸이 아프기 전에
꼰대와 나이
내가 내리는 결정이 나의 진정한 모습이다
운동은 삶이다
인생 버킷 리스트
글을 쓴다는 것
어깨 힘 빼고
에필로그 - 어른으로 이끄는 마음과 생각, 그리고 행동
Author
정민규(루카스 제이)
작가, 편집자, 번역가. 또또규리 출판사 대표. 좋은 삶을 살고 그것을 좋은 글로 쓰고 나누는 것이 꿈인 사람. 필명 루카스 제이. 글로써 세상에 작은 빛이 되고 싶은 소망이 담겨 있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 입학하여 신문방송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하여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세부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인생과 운전』 『네 나이에 알았더라면 인생이 달라졌을 거야』 『사는 게 낯설 때』 『글 쓰는 마음』 『복 있는 부모는』 등이 있다.
작가, 편집자, 번역가. 또또규리 출판사 대표. 좋은 삶을 살고 그것을 좋은 글로 쓰고 나누는 것이 꿈인 사람. 필명 루카스 제이. 글로써 세상에 작은 빛이 되고 싶은 소망이 담겨 있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 입학하여 신문방송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하여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세부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인생과 운전』 『네 나이에 알았더라면 인생이 달라졌을 거야』 『사는 게 낯설 때』 『글 쓰는 마음』 『복 있는 부모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