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요한 업적 중 대부분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한 사람들이 이뤄낸 것이다” 미국의 유명 작가 ‘데일 카네기’가 한 말로 알려져 있는 이 말은 아주 작은 도전부터 큰 도전에 이르기까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사람들로 인해 세상이 발전해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 『내 마음의 은행나무』는 삼성물산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군 복무 후 우리은행에 입사하여 우리은행 지점장, 본부 부장, 센터장을 거쳐 우리은행 대전충청본부장 및 성북동대문본부장, 우리종합금융 전무에 이르기까지 30여 년이 넘는 기간을 ‘우리은행인(人)’으로 살아 온 윤석구 저자의 도전과 시도로 점철된 뜨겁고 진솔한 인생 역정을 얽은 에세이이다.
Contents
추천사 005
머리글 008
1장 개성공단에 꽂은 깃발
개성의 봄은 언제 오려나 017
개성공단 첫 깃발 우리은행 022
군사분계선을 뚫고 027
“개성 잘 다녀오겠습니다” 034
우리은행 개성공단지점 오픈 037
첫 생산 첫 출하 개성냄비 043
Bicycle Loan: 자전거를 빌려드립니다 045
북녘땅 추억의 1년 048
북한의 관혼상제 053
태극기 태극기 우리 태극기 055
개성공단의 숙제 ‘삼통(三通)’ 058
전자 화폐 시스템 구축 063
전무후무 ‘긴급 출경’ 066
추억의 평양 여행기 069
아주 특별한 환전 서비스 081
VIP님들의 방문 필수 코스 085
개성공단의 에피소드 089
원단을 싣고 남으로 103
남에서 둘러본 분단의 상처 109
오호 통재라! 114
포은 정몽주 선생을 그리며 116
정주영 회장님께 120
2장 나만의 영업 비밀 노트
나의 멘토 나의 롤 모델 127
제가 바꿔 드릴게요 131
인터넷 카페의 대원군 134
달러 북(Dollar Book)을 아시나요? 139
후배 신임 지점장님들께 142
칭찬에 춤추는 고래들 148
차차차 대출을 아시나요? 152
소리 없이 떠나는 고객 157
직원에게 쓰는 Love Letter 160
1조 원 M&A의 파수꾼 165
스님에게 빗을 팔아라 170
캐디님을 모셔라! 174
광어 한 접시 178
감사의 마음으로 찾는 명동 삼미옥 182
무용지용(無用之用)을 새기며 184
표창장을 대신한 감사패 187
직원은 왕중왕이다 191
우리은행 Together! 195
꿈의 블루재킷 198
3장 나를 찾아서
새벽의 단상(斷想) 205
태백산 찍고 백두산으로 208
도산서원 문화답사 212
충청오현(忠淸五賢)을 기리며 219
올해만은 부모님을 이발해 드리고 226
천상의 어머니께 229
6월의 아픈 단상(斷想) 232
꿈은 사라지고… 236
마음 지옥 열흘 246
유배길 방랑길 제주 한 바퀴 250
순례길로 다시 찾은 제주 284
4장 다시 꿈을 꾸며
꿈이 진 자리에 291
우리 가족 내 희망 294
내 삶의 등불 298
은인을 찾습니다 304
힘들어도 괜찮아! 311
배우고 익히며 314
다시 저 멀리로 319
우리금융 동량(棟樑)들 324
열정동행, 쭉 내자! 328
인생 2막의 꿈 333
에필로그 338
출간후기 340
Author
윤석구
백마강이 흐르는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다. 고교 3학년 때 삼성물산 입사와 거의 동시에 대학을 다녔다. 육군 학사장교로 군복무를 마친 뒤 우리은행에 입행해 33년을 금융맨으로 살았다. 북한 개성공단에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우리은행 개성공단지점을 설치해 입주기업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남북경제협력사업의 선도적 역할도 했다.우리은행 지점장, 본부 부장, 센터장을 거쳐 대전충청 및 성북동대문 영업본부장을 지냈다. 우리종합금융 전무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쌍용C&E 사외이사로 재임 중이다.
백마강이 흐르는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다. 고교 3학년 때 삼성물산 입사와 거의 동시에 대학을 다녔다. 육군 학사장교로 군복무를 마친 뒤 우리은행에 입행해 33년을 금융맨으로 살았다. 북한 개성공단에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우리은행 개성공단지점을 설치해 입주기업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남북경제협력사업의 선도적 역할도 했다.우리은행 지점장, 본부 부장, 센터장을 거쳐 대전충청 및 성북동대문 영업본부장을 지냈다. 우리종합금융 전무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쌍용C&E 사외이사로 재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