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와 찬양의 책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때 사용했습니다. 시편은 총 150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권은 1-41편, 제2권은 42-72편, 제3권은 73-89편, 제4권은 90-106편, 제5권은 107-150편입니다. 시편의 저자는 가장 많은 시를 남긴 다윗을 비롯해 아삽, 고라 자손, 솔로몬, 헤만, 에단, 모세 등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모든 상황을 아뢰었습니다. 기쁠 때는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죄를 지었을 때는 깊이 회개했습니다. “주는 나의 힘”이라는 말이 시편 곳곳에 나옵니다. 시편 저자는 전적으로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했으며, 주로 말미암아 많은 어려움들을 이겨냈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이들이 시편을 묵상하며 새 힘을 얻고 있습니다. 시편 23편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며 암송하는 성구이기도 합니다.
시편 1편은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노래했습니다. 시편을 필사하면서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며 더욱 복된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