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아직도 익지 않은 까닭

$10.80
SKU
979119234602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06/4 - Mon 06/10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05/30 - Mon 06/3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4/26
Pages/Weight/Size 125*188*10mm
ISBN 9791192346021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60년이 가까운 세월 아내로, 3남매의 엄마로, 40여 년이 넘는 종교 활동과 상업에 바쁜 일상에 그래도 최선을 다해 왔음을 고백한 김정자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어쩌면 이것이 마지막 시집일 것이라고 말하는 시인의 시어에는 그리움, 긍정적인 삶, 생명 의식 고귀하고 소중한 말들이 담겨있다. 우리는 그녀의 시를 통해서 시인의 삶에서 우러나온 긍정의 정신을 볼 수 있다. 봄이 만연하고 짙은 녹음으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한 시인의 삶을 통하여 겸손해질 필요가 있다.
Contents
시인의 말

1부 풀잎들이 왈츠를 춘다
강가에서 · 13
저녁노을 · 14
거북이 · 15
연못 · 16
호수 위에 있는 길 · 18
목감천·1 ·20
목감천·2 · 22
안양천·1 · 24
안양천·2 · 26
안양천·3 ·28
안양천·4 · 29
안양천·5 · 30
떠나는 목선 · 31
서해 바다 · 32
개웅산의 봄 · 34
아침이슬 · 36
꽃들의 환유 · 37

2부 추억 한 조각 빚어보려 한다
지평선 돌아가는 바람 · 40
그녀 눈빛을 보며 · 42
악몽이 승리하는 순간 · 44
겨울에서 봄으로 · 46
백일홍 · 48
봄바람에 맺힌 하얀 몽울 · 50
황도 물안개 피는 언덕 · 52
햇빛 고운 날 · 54
봄바람 · 56
이름 없는 들꽃 사랑 ·58
매화나무의 여정 ·60
우리 집 화단 ·62
아침 창가에서 ·63
그 자리에 그대로 · 64
뽕나무 · 66
여정旅情 · 67
원두막 · 68

3부 바람에 묻어오는 솔향기
물방초 잎 · 72
좋아하는 마음 · 73
삶과 지혜 · 74
경자년 봄을 잊지 않으리 · 76
폐가·1 · 77
폐가·2 · 78
자화상·1 · 80
연민 · 81
그리움·1 · 82
동행 · 84
그대 그리고 나 · 85
고운 마음으로 살자 · 86
가을바람 · 87
처음처럼 · 88
사월 하순 · 89
채송화 · 90
사랑초 · 92
기생충 · 94
가야산 · 96
빈 장바구니 · 97

4부 그 잔잔한 길목 다다르다
물푸레나무 숲 · 100
숲속의 봄 풍경 · 102
배롱나무 끝에 바람의 무게 · 104
개웅산 둘레길 · 106
홀로 걷는 숲길 · 108
하얀 구름 꽃 그리움 · 110
그 길 그대로 · 112
자연 속의 숲 · 114
인도에 쌓인 낙엽 · 116
유년의 뜰 황토 땅 · 118
내 삶에서 · 120
하얀 파도와 고독 · 122
가을 여정 길 · 124
그 공간의 그리움 · 126
젊은 날을 돌아보며 · 128
한탄강 · 130

해설 그리움이 녹아든 긍정과 생명의 시학
허 형 만 시인, 목포대 명예교수 · 134
Author
김정자
충남 서산 출생이다. 월간 [순수 문학]으로 등단하였다. 한국문인회 회원, 가톨릭 문인회원, 구로문인회원, 솔잎 동인 등 다수의 활동을 하였다. 펴낸 저서로는 『그리움은 꽃으로 피다』 동인지 『시인들의 꽃에 대한 시선집』 『꽃등에 불을 밝히고』 등등이 있다.
충남 서산 출생이다. 월간 [순수 문학]으로 등단하였다. 한국문인회 회원, 가톨릭 문인회원, 구로문인회원, 솔잎 동인 등 다수의 활동을 하였다. 펴낸 저서로는 『그리움은 꽃으로 피다』 동인지 『시인들의 꽃에 대한 시선집』 『꽃등에 불을 밝히고』 등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