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들이 그림 속에 남긴 치열한 삶의 흔적들이
당신의 지친 마음에 닿아 위로가 되기를.
내 마음의 빈 공간을 채우는 그림 한 장의 다정함
삶이 힘들고 지칠수록 우리는 잠깐 멈춤의 시간에 큰 위로를 받는다. 특히나 그림이 그렇다. 마음은 그림에 담기고 그림은 마음을 움직이기에, 우리는 그림을 통해 감동을 받고 지금 내 마음의 색채를 발견하곤 한다. 『마음챙김 미술관』은 그런 그림의 힘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마음과 그림과 온전한 나에 대해 담아낸 곳이다. 치유미술 전문가인 저자가 심리학 이론과 예술작품을 접목시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감정, 선택, 관계, 욕망, 태도, 관점 등 나를 알아가기 위한 심리 키워드를 제시한 뒤, 이에 맞는 다채로운 그림들과 화가들의 치열한 삶을 풀어낸다. 이제 그림 한 장이 건네는 다정한 위로를 만나보자.
Contents
프롤로그
1장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삶의 이유│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감정의 선택│ “나는 행복해하고 있어요”
│기회비용│ 선택한 것과 선택하지 않은 것
│사회적 시선│ 편견에 굴하지 않고 나를 표현하기
│현실적 고민│ 인생이 힘들다고 힘든 것만 볼 순 없잖아요
│익숙함│ 오늘 내가 버려야 할 익숙함에 대하여
2장 관계 속에서 자꾸 힘든가요
│사회적 가면│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고 있을까
│열등감│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힘
│갈등│ 나는 너를 바꿀 수 있을까
│인정 욕구│ 남에게서 찾는 나의 가치
│실존│ 진짜 나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3장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지는 않나요
│생득적 자기파괴│ 나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경향성
│트라우마│ 과거에 머물러 있나요
│부정적 자기대화│ 스스로에게 건네는 말의 중요성
│불안│ 상처를 드러낼 것
4장 덜 불행해지는 연습을 해볼까요
│만족감│ 내가 느끼는 주관적인 충만함
│미봉책│ 순간의 위안을 위한 단기적 선택
│관점│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기
│자기신뢰│ 고통을 이겨내는 힘
│삶의 균형│ 실용과 장식 사이
Author
김소울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가천의과학대학교에서 미술치료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한국인 최초로 미국미술치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는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 가천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평소 저자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임을 강조해 왔다.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감정과 행동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 그것이 마음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그간 작업한 약 열네 권의 저·역서에서도 『아이마음을 보는 아이그림』, 『그림으로 그리는 마음일기장』, 『미술이 어떻게 마음을 다루는가』 등 마음과 미술을 접목시킨 주제를 주로 다뤄왔다. 플로리다마음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명화를 통한 치유미술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그림의 치유하는 힘을 알리고 있다.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가천의과학대학교에서 미술치료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한국인 최초로 미국미술치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는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 가천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평소 저자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임을 강조해 왔다.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감정과 행동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 그것이 마음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그간 작업한 약 열네 권의 저·역서에서도 『아이마음을 보는 아이그림』, 『그림으로 그리는 마음일기장』, 『미술이 어떻게 마음을 다루는가』 등 마음과 미술을 접목시킨 주제를 주로 다뤄왔다. 플로리다마음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명화를 통한 치유미술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그림의 치유하는 힘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