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봄이 왔지만 봄은 오지 않았고, 다시 봄을 열 사람들을 생각하다 16
“나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이 천하를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16
수많은 그늘을 벗어났듯이, 우리는 어둠을 벗고 봄을 열 것이다 18
002 고려대학교 입학, 민주화의 길을 향해 서다 21
‘송 교장 댁 막내아들’, 그리고 근검(勤儉)과 정직(正直) 21
“대학에 가서 당당하게 독재와 불의에 맞서자” 24
민족의 대학, 고려대학교 학생이 되다 25
박정희의 영구집권 야욕에 맞서 민주화 학생운동의 길에 들어서다 27
고문과 자살 시도, 그리고 지울 수 없는 부끄러운 타협 30
003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 공기관 경영자의 길 36
새로운 삶을 열 항해(航海) 36
선생님의 제의- “저보다는 정 군을 도와주십시오.” 39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노무현과 함께 44
난관을 딛고 시작한 공기관 경영자의 새로운 길 46
두번째이야기
산을 타듯 혁신하라 -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001 잠들어 있는 정부산하기관을 깨우다 -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취임 52
변화와 혁신을 외면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52
“Wake up KESCO, 한국전기안전공사여 깨어나라!” 55
002 위기를 딛는‘하이브리드 경영’에서부터 63
신뢰와 화합의 ‘추임새 경영’까지 - 부단한 경영혁신의 길
어떤 위기상황이 와도 극복하는 자율조절시스템 63
- ‘하이브리드(hybrid) 경영’
칭찬과 격려로 만들어내는 성과 - 추임새 경영 67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단 한 가지,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 70
리더의 조건, 리더의 덕목 75
003 정부산하기관의 새로운 경영혁신 모델을 완성하다 83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 1위- ‘한국전기안전공사형 혁신 모델’ 완성 83
사장은 CEO(Chief Executive Officer)가 아니라 85
CDO(Chief Destructive Officer)가 되어야 한다
디딤돌에서 희망을 88
아무도 가지 않은 길, 처음 가는 길 91
“정부산하기관, 달라지고 있습니다”-새롭게 태어난 한국전기안전공사 100
세번째이야기
창조경영 창조성이 살아 숨 쉬는, 기업
- 한 정부 두 번째 공기관 CEO, 한국전력기술 사장
001 세계 최고의 기술회사로 도약하는 새 역사를 위해 110
-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사장 취임
자리 제안에 대한 정중한 사양 110
사랑과 신뢰가 넘치는 기업, 열정과 헌신으로 가득 찬 기업으로 113
노조 위원장과의 ‘끝장 토론’과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116
002 혁신과 창조경영 - ‘Dream 2010’ 121
자기파괴를 통해 자기만의 상자에서 벗어나 창조적으로 혁신하라 121
위기의식은 생존의 토대이고 발전의 원동력이다 126
함께 여는 미래, ‘Dream 2010 경영혁신 로드맵’ 128
믿음·사랑·존중 131
Restart! New KOPEC! - 창조경영시스템 134
한국전력기술의 변화,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흔들다 142
003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알고 가는 이의 아름다운 뒷모습 146
‘집단 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에 접속하는 146
‘열린 혁신(Open Innovation)’에 기초한 협력
사람에게 내재된 역량은 무력으로도 훔쳐가지 못한다 148
‘거래적 리더십(Transactional leadership)’과 151
‘변혁적 리더십(Transformational leadership)’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153
어김없이 찾아온 조기 퇴진 압력 158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163
네번째이야기
민간기업으로 돌아오다 - 웅진그룹 CEO
001 민간기업 경영의 키워드를 제시하며 경영혁신을 이어가다 170
- 웅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민간기업 CEO, 날개를 달다 170
꿈과 희망은 기업의 생명력이다 172
경쟁에서 승리하는 기업이 아니라 175
경쟁의 룰을 바꾸는 기업이 주역이 된다
효율과 효과 177
고객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서비스 전문기업 178
우리가 깨어 있으면 노무현 대통령은 죽어서도 죽지 않을 것이다 181
극동건설 경영의 중책을 맡으며 182
002 극동 르네상스 - 극동건설 대표이사 회장 185
‘극동 르네상스’ 시대 선언 - 극동건설 회장 취임 185
‘극동 르네상스 2012’ 비전 선포와 경영혁신 체계 187
경영의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191
‘동굴의 우상’ 194
잠자는 코끼리를 깨워 변화의 길을 가라! 196
003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203
몰입과 헌신, 그리고 솔선수범의 리더십 203
기업의 공동선(善) - 성과 창출 210
관리하지 말고 리드하라 216
새로운 가치창조 경영, 인본주의(人本主義) 223
웅진그룹의 위기와 경영 사퇴 235
다섯번째이야기
또 다시 공공기관을 맡다 -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001 마지막 공직과 헌신 -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3년 240
건설근로자의 친근한 벗이자 꿈과 희망을 전하는 전령사로 240
경영혁신 로드맵 선포 244
- NOW : NEW Open Way(새롭고 열린 방식의 혁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룬다 251
002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달라졌어요” 251
- 기관 설립 후 최초 경영평가 A등급(1등) 기관 선정
모두가 진흙탕에 있을 때라도 누군가는 밤하늘의 별을 본다 255
성공하면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행복이 성공을 불러오는 것이다 262
경영, 리더와 팔로워가 함께 연주하는 이중주 265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곧 길이 된다 269
Run, Run, Run - 경영평가 A등급에서 더 스퍼트를 내자 271
위기를 타개해 온 인류의 위기 극복 역사 - ‘코로나 블루’를 맞아 280
“혁신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새로운 역사, 2년 연속 경영평가 1등 283
‘1등’만으로는 부족하다, ‘일류’로 나아가야 한다 293
이 세상에 혼자 피는 꽃은 없다 296
003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라 300
-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퇴임
마지막 한걸음은 혼자서 가야 한다 300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라 - 자진 퇴임으로 물러나다 309
여섯번째이야기
현역을 마감하며 - 유쾌하고 격조 있는 노년을 꿈꾸다
001 삶을 정리하고 적응하는 시간 - 행복은 만들어 나가는 것 314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314
- 퇴임 후 요즈음 생활
직함 없는 명함과 ‘삼식이’ - 퇴임 후 변화 318
아쉬운 일 두 가지 320
-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이지만,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하늘에 달려있다
내 인생의 열 가지 변곡점 324
말똥구리처럼 묵묵히 열심히해온 경영이야기-이책을 내게된 동기 327
유쾌하고 격조 있는 노년을 꿈꾸며 330
비상근 경영 활동 330
부록 - 각종기고문
희망을 가집시다 334
닭 울음소리 336
Safe Korea 338
변해야 산다 340
작은 것이 아름답다 342
건곤일척이 맞다 344
터부 344
이상 기후 348
풀 것과 묶을 것 350
휴전선 코앞 ‘시험대’ 남북 모두에 이익됐으면 352
Safe Summer Holiday! 354
변화와 혁신에 대한 거부감 넘어서기 357
윈스턴 처칠과 당나귀 361
신뢰의 기반부터 쌓자 364
승복하는 문화 367
클린 앤 화이트 경영 370
사람 쓰기의 어려움 372
봄, 희망의 씨를 뿌리자! 374
편견의 옷을 벗자 376
안전사회로 가자 378
독선을 경계하자 380
Author
송인회,박철우
저자 송인회는 한국전쟁 중 고창에서 출생했다. 보성고등학교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공기업 경영평가론’으로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청년시절 유신헌법 제정 반대 투쟁으로 복역하는 등 우리 사회의 민주화를 위하여 헌신했다. 생업으로서 기업생활을 하면서 경제발전을 위한 노력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더 큰 기여라는 생각으로 세계 곳곳을 누비며 우리 사회의 산업화를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했다.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CEO를 오가며 어디서나 경영혁신 돌풍을 일으켜 큰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되는 정부산하기관 세 가지 모두의 기관장을 맡아 했다. 민간 기업도 여러 업종의 대표이사를 경험했다. 땅위의 가장 더러운 것을 굴려 땅 아래로 가져가 생명을 길러내는 말똥구리가 그의 경영 속에서 본보기가 되었다 한다. 말똥구리처럼 묵묵히 해온 경영 이야기를 여기 한데 묶었다. 송인회는 그가 경영했던 기업과 기관의 성과가 쌓인다면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늘 안고 살아왔다. 현직 퇴임 후 아내와 유쾌하고 격조 있는 생활을 꾸리기 위해 함께 힘쓰고 있다.
저자 송인회는 한국전쟁 중 고창에서 출생했다. 보성고등학교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공기업 경영평가론’으로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청년시절 유신헌법 제정 반대 투쟁으로 복역하는 등 우리 사회의 민주화를 위하여 헌신했다. 생업으로서 기업생활을 하면서 경제발전을 위한 노력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더 큰 기여라는 생각으로 세계 곳곳을 누비며 우리 사회의 산업화를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했다.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CEO를 오가며 어디서나 경영혁신 돌풍을 일으켜 큰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되는 정부산하기관 세 가지 모두의 기관장을 맡아 했다. 민간 기업도 여러 업종의 대표이사를 경험했다. 땅위의 가장 더러운 것을 굴려 땅 아래로 가져가 생명을 길러내는 말똥구리가 그의 경영 속에서 본보기가 되었다 한다. 말똥구리처럼 묵묵히 해온 경영 이야기를 여기 한데 묶었다. 송인회는 그가 경영했던 기업과 기관의 성과가 쌓인다면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늘 안고 살아왔다. 현직 퇴임 후 아내와 유쾌하고 격조 있는 생활을 꾸리기 위해 함께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