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이 어렵지 않아 초학자의 책으로 널리 알려진 『명심보감』(明心寶鑑)의 새로운 완역본. 한양대 박동욱 교수가 전체를 재번역하여 그간 앞선 번역의 오류를 답습한 경우를 바로잡았으며, 원문과 번역, 평설이 함께 실려 있다. 또 이 책에서는 마음도 몸도 쇠해져 가며 인생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음을 알아가는 중년이야말로 『명심보감』을 읽기에 적합한 때임을 알리며, 해당 문구마다 평설을 통해 깊이 있는 해석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Contents
머리말
1부. 계선편繼善篇_착하게 살아라
2부. 천명편天命篇_하늘의 뜻대로 살자
3부. 순명편順命篇_운명에 순응하라
4부. 효행편孝行篇_효행을 실천하라
5부. 정기편正己篇_자신을 바르게 하라
6부. 안분편安分篇_분수에 만족하라
7부. 존심편存心篇_자신의 마음을 보존하다
8부. 계성편戒性篇_성품을 경계하라
9부. 근학편勤學篇_배움을 부지런히 하는 글
10부. 훈자편訓子篇_자식을 가르치는 글
11부. 성심편省心篇 상_마음을 살피는 글
12부. 성심편省心篇 하_마음을 살피는 글
13부. 입교편立敎篇_가르침을 세우는 글
14부. 치정편治政篇_정사를 다스리는 글
15부. 치가편治家篇_집안을 다스리는 글
16부. 안의편安義篇_의리를 편안히 여기는 글
17부. 준례편遵禮篇_예를 따르는 글
18부. 언어편言語篇_말조심을 해야 한다
19부. 교우편交友篇_친구를 사귄다는 것
20부. 부행편婦行篇_훌륭한 여성이 되는 법
Author
범입본,박동욱
중국 명(明)나라 초기 사람으로 자세한 생애를 알 수 없다. 다만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학문에 힘쓰며 후학을 양성한 것으로 생각된다. 『명심보감』(明心寶鑑) 외에 가정을 다스리는 내용의 『치가절요』(治家節要)를 지었다.
중국 명(明)나라 초기 사람으로 자세한 생애를 알 수 없다. 다만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학문에 힘쓰며 후학을 양성한 것으로 생각된다. 『명심보감』(明心寶鑑) 외에 가정을 다스리는 내용의 『치가절요』(治家節要)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