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자 10명 중 7명은 물질을 연구한다! 베일에 싸인 진짜 물질, 진짜 물리 이야기
놀랍도록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담겼다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물리 열전 하』는 총 4부, 23장으로 구성됐다. 1부는 양자 기술을 연구하는 과학자들, 2부는 원자 이하 수준에서 물질을 연구하는 과학자들, 3부는 물질의 다양한 상태를 연구하는 과학자들, 4부는 난제로 꼽히는 핵융합 기술과 생물학과 융합한 과학자들을 만나 인터뷰했다.
Contents
책을 시작하며: 이제 사람으로 과학을 배운다 007
1부 우리는 양자 세계를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을까?
1장 양자 컴퓨터 개발은 불가능하다?! 019
2장 나의 40대, 양자 컴퓨터에 갈아 넣었다! 033
3장 미세 자기장 측정하는 양자 센서 만든다 047
4장 슈뢰딩거 고양이를 진짜로 만들 수 있을까? 059
5장 원자를 이용해 얽힌 광자를 만든다 073
2부 빛과 원자를 조종하는 물리학자들
6장 완전 무반사 원리, 실험으로 구현한다 087
7장 나노 광학과 신경 과학을 융합하다 099
8장 녹슬지 않는 구리를 만드는 단결정 연구자 113
9장 물질파를 만드는 실험 장인 127
10장 원자를 얼려서 만든 초유체를 들여다본다 139
3부 진짜로 물질이란 무엇인가?
11장 강상관계 설명할 새로운 물리학 플랫폼 155
12장 삼성 전자의 1급 기밀, 유기 반도체의 제1전문가 169
13장 세계 최고 장비가 있어야 한국 물리학이 발전한다 181
14장 포스트 그래핀 ‘흑린’에 주목한다 201
15장 스핀 소용돌이 입자 스‘ 커미온’을 파헤치다 213
16장 위상 물질 물리학과 반도체의 미래 227
17장 양자 스핀 아이스와 쩔쩔맴의 양자 물리학 241
18장 함께하면 달라지는 복잡계 물리학 253
4부 핵융합과 생명의 난제에 도전하는 물리학자들
19장 미래 에너지의 꿈, 핵융합 기술을 확보하라 269
20장 야생마, 플라스마를 길들인다 285
21장 핵융합의 미래가 그에게 달렸다 297
22장 생명의 분자를 관측하는 물리학자 307
23장 뇌 영상의 최전선을 오가는 물리학자 321
더 읽을거리 334
도판 저작권 342
찾아보기 343
Author
최준석
뒤늦게 ‘과학책’에 빠져 8년 이상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문과 출신의 중견 언론인. 과학책을 읽느라 어떻게 하루가 가고, 계절이 바뀌는지 정신 못 차리고 산다. 그 결과 50대에 들어서면서 책장의 내용물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간 열심히 읽었던 인문·철학·역사책들은 책장 한편으로 밀리고, ‘나와 세상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준’ 과학책들이 주요 자리를 차지했다. ‘하마터면 이렇게 재밌는 걸 모르고 갈 뻔했다’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는 중이다. 과학책 읽는 재미를 주변과 나누고 싶어 다양한 글로 풀어내고 있는데, [주간조선]에 ‘과학 연구의 최전선’을 연재하며 현대 과학의 신비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얼마 전부터 유튜브에서 ‘최준석과학’(https://www.youtube.com/user/iohcsj)이라는 이름으로 과학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제까지 직업란에 ‘언론인’이라고 썼는데, 앞으로는 ‘과학 유튜버’라고 써야 할까 생각 중이다. 『인도 싫어하거나 좋아하거나』 『간디를 잊어야 11억 시장이 보인다』 『함두릴라, 알 카히라』를 썼고, 『떠오르는 인도』를 옮겼다.
뒤늦게 ‘과학책’에 빠져 8년 이상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문과 출신의 중견 언론인. 과학책을 읽느라 어떻게 하루가 가고, 계절이 바뀌는지 정신 못 차리고 산다. 그 결과 50대에 들어서면서 책장의 내용물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간 열심히 읽었던 인문·철학·역사책들은 책장 한편으로 밀리고, ‘나와 세상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준’ 과학책들이 주요 자리를 차지했다. ‘하마터면 이렇게 재밌는 걸 모르고 갈 뻔했다’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는 중이다. 과학책 읽는 재미를 주변과 나누고 싶어 다양한 글로 풀어내고 있는데, [주간조선]에 ‘과학 연구의 최전선’을 연재하며 현대 과학의 신비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얼마 전부터 유튜브에서 ‘최준석과학’(https://www.youtube.com/user/iohcsj)이라는 이름으로 과학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제까지 직업란에 ‘언론인’이라고 썼는데, 앞으로는 ‘과학 유튜버’라고 써야 할까 생각 중이다. 『인도 싫어하거나 좋아하거나』 『간디를 잊어야 11억 시장이 보인다』 『함두릴라, 알 카히라』를 썼고, 『떠오르는 인도』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