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열전 (상)

물리학은 양파 껍질 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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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8/30
Pages/Weight/Size 148*220*23mm
ISBN 9791192107196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최고의 입자 물리학자를 찾았다! 그리고 그들의 입을 통해 들었다
대한민국 연구 현장의 생생한 현실


『물리 열전 상』은 총 4부 2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암흑 물질을 탐색하는 과학자들을 모았고 2부는 입자 가속기를 이용해 실험을 하는 과학자들이다. 3부는 중성미자를 탐색하는 과학자들, 4부는 표준 모형의 빈틈을 메우고자 하는 과학자들로 채워졌다.
Contents
책을 시작하며: 이제 사람으로 과학을 배운다 007

1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는 사람들

1장 한국 최초 암흑 물질 실험을 만들다 019
2장 윔프 찾아 양양 지하 발전소로 내려가다 033
3장 암흑 물질의 양대 후보, 액시온을 찾아라 047
4장 암흑 물질을 찾을 방법은 많다 061
5장 윔프, 액시온, 심프? 진짜 암흑 물질은 무엇일까? 077
6장 입자 물리학의 세 가지 최전선 091

2부 지구 최대의 과학 실험을 수행하는 물리학자들

7장 차세대 입자 충돌기, 꼭 만들어야 한다 105
8장 그 많던 반물질은 어디로 사라졌나? 119
9장 빅뱅 후 기본 입자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133
10장 극한 환경에서 만들어진 핵물질은 어떤 모습일까? 143
11장 CERN의 입자 검출기에 사용할 기계 장치를 만들다 157
12장 양자 우주 속 새로운 대칭성을 찾는다 171
13장 입자 검출기용 초고속 카메라를 만든다 185
14장 차세대 입자 가속기를 개발한다 197

3부 유령 같은 중성미자를 쫓는 물리학자들

15장 르노 실험으로 중성미자 진동의 마지막 열쇠를 풀다 213
16장 정선 지하 1,000미터에 들어선 물리학 실험실 229
17장 중성미자 검출 장치, 필드 케이지를 제작하다 241
18장 오른손잡이 중성미자는 어디로 갔을까? 253

4부 궁극의 입자와 궁극의 힘을 찾아서

19장 무거운 쿼크 유효 이론을 만들다 267
20장 강력을 설명하는 격자 QCD 물리학 279
21장 우주는 몇 차원 공간일까? 291
22장 블랙홀은 양자 중력 문제를 풀 수 있는 도구다 305
23장 중력파로 암흑 물질 찾는다 317
24장 정밀 힉스 물리학으로 새로운 길을 연다 331

더 읽을거리 343
도판 저작권 351
찾아보기 352
Author
최준석
뒤늦게 ‘과학책’에 빠져 8년 이상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문과 출신의 중견 언론인. 과학책을 읽느라 어떻게 하루가 가고, 계절이 바뀌는지 정신 못 차리고 산다. 그 결과 50대에 들어서면서 책장의 내용물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간 열심히 읽었던 인문·철학·역사책들은 책장 한편으로 밀리고, ‘나와 세상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준’ 과학책들이 주요 자리를 차지했다. ‘하마터면 이렇게 재밌는 걸 모르고 갈 뻔했다’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는 중이다. 과학책 읽는 재미를 주변과 나누고 싶어 다양한 글로 풀어내고 있는데, [주간조선]에 ‘과학 연구의 최전선’을 연재하며 현대 과학의 신비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얼마 전부터 유튜브에서 ‘최준석과학’(https://www.youtube.com/user/iohcsj)이라는 이름으로 과학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제까지 직업란에 ‘언론인’이라고 썼는데, 앞으로는 ‘과학 유튜버’라고 써야 할까 생각 중이다. 『인도 싫어하거나 좋아하거나』 『간디를 잊어야 11억 시장이 보인다』 『함두릴라, 알 카히라』를 썼고, 『떠오르는 인도』를 옮겼다.
뒤늦게 ‘과학책’에 빠져 8년 이상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문과 출신의 중견 언론인. 과학책을 읽느라 어떻게 하루가 가고, 계절이 바뀌는지 정신 못 차리고 산다. 그 결과 50대에 들어서면서 책장의 내용물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간 열심히 읽었던 인문·철학·역사책들은 책장 한편으로 밀리고, ‘나와 세상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준’ 과학책들이 주요 자리를 차지했다. ‘하마터면 이렇게 재밌는 걸 모르고 갈 뻔했다’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는 중이다. 과학책 읽는 재미를 주변과 나누고 싶어 다양한 글로 풀어내고 있는데, [주간조선]에 ‘과학 연구의 최전선’을 연재하며 현대 과학의 신비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얼마 전부터 유튜브에서 ‘최준석과학’(https://www.youtube.com/user/iohcsj)이라는 이름으로 과학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제까지 직업란에 ‘언론인’이라고 썼는데, 앞으로는 ‘과학 유튜버’라고 써야 할까 생각 중이다. 『인도 싫어하거나 좋아하거나』 『간디를 잊어야 11억 시장이 보인다』 『함두릴라, 알 카히라』를 썼고, 『떠오르는 인도』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