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바운더리스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담대한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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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8/26
Pages/Weight/Size 148*220*30mm
ISBN 9791192107141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그레타 툰베리, 데이비드 애튼버러, 조천호 추천
넷플릭스 「브레이킹 바운더리: 지구의 과학」 원작


매년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다. 기후 위기 문제는 처음 밝혀진 이후부터 오랫동안 논쟁거리였다. 금성 대기의 온실 효과를 발견한 칼 세이건부터 2021년 노벨 물리학상을 기후 변화 모델링 연구에 수여한 노벨상 위원회까지 전 세계 과학계의 대부분은 산업 혁명 이후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전 지구 규모의 기후 온난화를 명확한 사실이자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위험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경고를 발령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업에서 세력과 국가에 이르기까지 이 문제와 이해 관계를 가진 많은 이들이 기후 온난화를 부정해 왔고, 전 지구적 기후 행동을 방해해 왔다. 하지만 이제 기후 온난화는 과학이 된 지 오래이고, 온난화를 막을 탄소 중립과 같은 기후 행동은 경제 문제이자 정치 문제이며 지구 시민으로서의 의무가 되었다.

기후 위기를 둘러싼 과학자들과 활동가들의 최전선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데올로기에 편향된 환경 근본주의적 주장이 아니라, 인류 생존의 전제 조건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한계를 살펴보고, 전 지구적 규모로, 지질학적 규모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구 환경 속에서 번영과 평화, 자유와 평등을 누릴 수 있는 합리적인 길을 모색하는 과학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책이 ㈜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되었다.
Contents
머리말(그레타 툰베리) 5 / 들어가며(요한 록스트룀, 오웬 가프니) 13
행동 규범 I / 1장 현재의 지구를 만든 3가지 혁명 29 / 2장 지구의 변화를 일으킨 사건들 51 / 3장 ‘슬기로운 사람’이 나타났다 63 / 4장 골디락스 시대 75
행동 규범 II / 5장 3개의 과학적 통찰 103 / 6장 지구 위험 한계선 117 / 7장 찜통 지구 141 / 8장 기후 비상 사태 선언 153
행동 규범 III / 9장 지구의 청지기 활동 171 / 10장 에너지 전환 189 / 11장 100억 인류를 위한 식량 생산 207 / 12장 지구를 뒤흔드는 불평등 225 / 13장 미래 도시 건설 245 / 14장 완화되는 인구 성장률 261 / 15장 기술의 세계를 길들여라 271 / 16장 지구 위험 한계선과 글로벌 경제 289 / 17장 지구 회복을 위한 정치와 정책 315 / 18장 혼돈의 10년 329 / 19장 슬기로운 지구 생활 353
후주 367 / 참고 문헌 373 / 감사의 말 385 / 옮긴이 후기 387 / 찾아보기 390 / 도판 저작권 398
Author
요한 록스트룀,오웬 가프니,전병옥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320피피엠이던 시점에 태어난 요한 록스트룀은 독일 포츠담 대학교 지구 과학 교수로,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글로벌 지속 가능성과 물 순환을 강의하고 있다. 포츠담 연구소 기후 영향 연구 책임자인 록스트룀은 스톡홀름 회복력 센터(Stockholm Resilience Centre)를 설립하고 콘저베이션 인터내셔널(Conservation International) 수석 연구원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구 과학에 대한 연구를 [네이처], [사이언스] 등에 싣고 TED 강연에 4차례 출연했다.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 지구 위원회(Earth Commission)와 미래 지구(Future Earth) 공동 의장이자 학술지 [글로벌 지속 가능성(Global Sustainability)] 편집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2014년 미국 우즈 홀 연구소가 주는 로런스 헌팅턴 환경상, 2015년 코스모스 국제상, 2015년 독일 환경 재단의 독일 환경상 등을 수상했다.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320피피엠이던 시점에 태어난 요한 록스트룀은 독일 포츠담 대학교 지구 과학 교수로,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글로벌 지속 가능성과 물 순환을 강의하고 있다. 포츠담 연구소 기후 영향 연구 책임자인 록스트룀은 스톡홀름 회복력 센터(Stockholm Resilience Centre)를 설립하고 콘저베이션 인터내셔널(Conservation International) 수석 연구원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구 과학에 대한 연구를 [네이처], [사이언스] 등에 싣고 TED 강연에 4차례 출연했다.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 지구 위원회(Earth Commission)와 미래 지구(Future Earth) 공동 의장이자 학술지 [글로벌 지속 가능성(Global Sustainability)] 편집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2014년 미국 우즈 홀 연구소가 주는 로런스 헌팅턴 환경상, 2015년 코스모스 국제상, 2015년 독일 환경 재단의 독일 환경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