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김치의 관점에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한류 열풍 속에 피어난 따뜻한 '김치' 이야기
뉴욕타임스 우수 그림책 작가의 그림으로 만나다.”
『내 이름은 김치』를 쓴 코리 안(Cori Ahn) 작가는 보스턴에 살고 있는 한국 교민입니다. 이 이야기는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뛰어넘는 작가의 실재 체험 속에서 피어난 '트루 스토리'(True Story)입니다. 어느 날 공원에서 '김치'라는 이름을 가진 이 강아지와의 만남, 그리고 작가의 가족들과 이 강아지 주인 커플 식구와의 만남이 이야기의 주제입니다. '김치'라는 말 한마디가 두 가족의 우정을 만들어낸 것이죠. 이런 우연한 만남 뒤에는 우리의 전통 음식인 김치의 오래된 맛과 정서에 얽힌 스토리가 깔려 있습니다. 조선 왕조 500년의 숨결이 남아 있는 서울이라는 도시 이곳저곳에 스민 문화의 향기와 여행지에서 맛보게 되는 한국의 음식문화, 그리고 가족을 이루고 새로운 ‘강아지’ 식구를 입양해 행복을 가꾸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모든 이야기 뒤에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타인에게 애정을 가지고 다가가는 순수한 발걸음들이 있습니다. 어른들의 복잡한 세상 속에서도 꾸밈없는 마음으로 행동하는 우리 어린이들이 있기에 두 문화는 즐겁게 만나서 꽃을 피우게 됩니다.
Author
코리 안,이호백
숙명여자 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후 미국 뉴욕대(NYU) 영어 교육 석사와 브라운대에서 초등교육을 전공하였습니다. 미국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와 보스턴의 공립 도서관에서 십여 년간 한국어 스토리 타임을 통해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전하는 일을 해 왔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보스턴의 한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김치'라는 이름의 강아지 덕분에 이렇게 김치 이야기 그림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내 이름은 김치’ 동화책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의식주 문화를 세계에 알리며 어린이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숙명여자 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후 미국 뉴욕대(NYU) 영어 교육 석사와 브라운대에서 초등교육을 전공하였습니다. 미국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와 보스턴의 공립 도서관에서 십여 년간 한국어 스토리 타임을 통해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전하는 일을 해 왔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보스턴의 한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김치'라는 이름의 강아지 덕분에 이렇게 김치 이야기 그림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내 이름은 김치’ 동화책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의식주 문화를 세계에 알리며 어린이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