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중국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필요한 여러 맥락들을 『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은 제시하고 있다. 조너선 맨소프는 캐나다가 지난 200여 년 동안 중국과 맺고자 했던 관계의 진화 양상을 살피면서, 캐나다의 지도층이 이 관계의 실제 현실과 잠재력에 대해서 전혀 잘못된 평가를 계속 내려왔음은 물론, 중국 공산당과 그 산하 기관들이 캐나다인들의 순진함을 거듭 이용해왔음을 폭로하고 있다. 이 책은 캐나다와 중국의 관계는 물론, 국제정치에서 캐나다의 위상을 파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필수적인 책이다. - 코모란트출판사의 책 소개 보도자료 중에서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한국 교민이 많은 나라, 캐나다
그곳에서 한국계와 일본계를 이간하는 중국 공산당의 공작이 시도되고 있다면?
선교로 시작됐던 캐나다와 중국의 200여 년 관계사
중국을 사랑했던 나라 캐나다, 닥터 노먼 베쑨의 나라 캐나다
하지만 이제 캐나다는 선교사 마인드로 중국을 바라보는 것을 끝내야 한다!
Contents
추천사 005
한국어판 서문 011
서론 : 중화제국의 귀환 022
1장 5개 독소 집단의 투쟁 042
2장 적군을 무력화하는 100가지 전략 072
3장 중국인이 건설한 캐나다, 캐나다인이 구해낸 중국 100
4장 반가운 외국인과 그렇지 않은 외국인 132
5장 중국이 미국의 뒷마당에 만들어놓은 친구 162
6장 낭만과 현실의 만남 188
7장 냉혹한 현실 216
8장 직접적 피해의 흔적 246
9장 언론 통제 272
10장 사상 통제 300
11장 금권 공세 330
12장 부패를 수입하다 360
13장 중국, 캐나다를 좌지우지하다 388
에필로그 : 캐나다는 중국에 대해 선교사 마인드를 버려야 한다 418
감사의 글 426
참고문헌 430
색인 432
Author
조너선 맨소프,김동규
『금지된 국가: 대만의 역사(Forbidden Nation: A History of Taiwan)』를 비롯하여 외교관계와 정치, 역사 분야에서 3권의 책을 쓴 작가다. 언론인으로 50년을 살아온 그는, 「사우섬 뉴스(Southam News)」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특파원, 「토론토 스타(Toronto Star)」 유럽 지국장, 그리고 「글로브 앤메일(Globe & Mail)」의 국내정치부 기자를 역임했다. 최근에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에서 살고 있다.
『금지된 국가: 대만의 역사(Forbidden Nation: A History of Taiwan)』를 비롯하여 외교관계와 정치, 역사 분야에서 3권의 책을 쓴 작가다. 언론인으로 50년을 살아온 그는, 「사우섬 뉴스(Southam News)」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특파원, 「토론토 스타(Toronto Star)」 유럽 지국장, 그리고 「글로브 앤메일(Globe & Mail)」의 국내정치부 기자를 역임했다. 최근에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