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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딜레마

초고령 쓰나미가 몰려온다
$28.35
SKU
9791191965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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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8/03
Pages/Weight/Size 153*224*18mm
ISBN 9791191965094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대한민국의 고령화 속도는 OECD 국가 중에서도 가장 빠르다. 늙어가는 대한민국, 눈앞에 다가온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보건의료 분야는 현재 무엇이 문제이고, 앞으로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가? 이 책은 이런 물음에서 시작하였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문제는 사회 전반, 국가 전체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특히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비 급증 문제는 국가 재정 위기는 물론이고, 의료서비스의 심각한 공백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에 감당하기 어려운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킬 것이다. 때문에 현재 대한민국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미래를 예측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의료체계 전반을 점검하여 초고령사회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대한민국 노인들의 현실을 진단하고, 초고령사회가 미칠 영향을 전망한다. 2장은 현행 보건의료체계와 건강보험제도, 노인요양시설의 문제점을 진단한다. 3장은 우리보다 앞서 고령화를 대비한 외국의 경험을 살펴본다. 4장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우리나라의 의료와 돌봄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5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국회의 역할들을 살펴본다.

이 책은 초고령사회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보건의료 전문가를 비롯해 경제와 언론계, 그리고 의료현장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결방안을 담았다. 초고령사회에는 건강한 노년을 위해 의료체계를 정비하고 이와 더불어 안전한 돌봄 체계도 구축해야 한다. 의료현장 및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기존의 분절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의료와 돌봄 체계를 바꾸어야 한다. 특히 의료와 돌봄을 융합적·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는 의료체계를 만들어 몰려오는 초고령 쓰나미를 잘 넘기고 건강한 복지국가로 나아가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부모를 맡길 수 있고, 자신의 노년이 든든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의료기관들이 협업하여 양질의 의료·복지가 연계된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 이 책은 초고령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무엇을 개선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Contents
권두언
머리말
추천사

제1장 현실과 전망

1절 | 가장 빠른 속도로 늙어가는 한국, 노인들의 현실
2절 | 초고령사회의 파급효과와 의료수요의 변화

제2장 초고령사회 의료와 돌봄

1절 | 현행 의료전달체계 이대로 괜찮은가?
2절 | 현행 건강보험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3절 | 공공의료와 초고령사회
4절 |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건강관리 강화 방안

제3장 고령화에 대비한 외국의 사례

1절 | 일본의 노인 관련 제도
2절 | 일본의 국가 의료 돌봄 정책
3절 | 영국
4절 | 스페인
5절 | 프랑스

제4장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의료와 돌봄 정책의 방향

1절 | 바람직한 의료이용체계
2절 | 지역사회 의료체계 확충
3절 | 공공의료의 역할
4절 | 지역사회 의료 · 돌봄 통합 네트워크 구축 방안

제5장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각계의 역할

1절 |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2절 | 국회의 역할

제6장 맺음말

초고령사회, 의료 · 돌봄 통합이 해법이다
Author
우봉식
한양의대를 졸업, 재활의학과 전문의다. 학자의 꿈을 꾸고 한양의대 전임교수가 되었으나 IMF 이후 진로를 바꿔 클리닉을 개원한 이후 의원급 11년, 요양병원 9년, 급성기 병원을 3년 째 운영 중인 현장 전문가이자 대한의사협회의 싱크탱크인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보건의료정책 이론가이다.

2008년 의료관광 스타트업 ‘닥스투어’를 창업, 러시아 연해주 환자 유치 홍보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당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의 의료관광 전문 서적인 「의료관광산업개론」, 「의료관광 에이전시와 관광가이드」 를 저술했다.

현재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부회장, 바른사회시민회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위원회 자문위원을 맡아 윤석열정부 출범에 기여한 바가 있다.
한양의대를 졸업, 재활의학과 전문의다. 학자의 꿈을 꾸고 한양의대 전임교수가 되었으나 IMF 이후 진로를 바꿔 클리닉을 개원한 이후 의원급 11년, 요양병원 9년, 급성기 병원을 3년 째 운영 중인 현장 전문가이자 대한의사협회의 싱크탱크인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보건의료정책 이론가이다.

2008년 의료관광 스타트업 ‘닥스투어’를 창업, 러시아 연해주 환자 유치 홍보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당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의 의료관광 전문 서적인 「의료관광산업개론」, 「의료관광 에이전시와 관광가이드」 를 저술했다.

현재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부회장, 바른사회시민회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위원회 자문위원을 맡아 윤석열정부 출범에 기여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