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부산의 박 도사가 인정한 박청화 선생을 마음의 스승으로 삼고 학문에 정진하였다. 이 책은 박청화 선생 이론을 기반으로 저술한 일주론으로 생일만 알면 누구나 본인의 운명을 알아갈 수 있는 극히 어렵지 않은 방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사주를 모르는 초심자라도 몇 분만 들으면 스스로 운명을 알아볼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놓았다. 필자가 4년여 동안 이 책을 집필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은 그 부분이다. 여러 사람들의 운명을 감명하고 설명하는 데 대입하였고 그러한 임상의 경험에서 확신을 가지고 정리하였기 때문이다. 이론으로는 그럴 듯하나 실제로는 맞지 않는 이론은 철저히 무시하고 오로지 실제 감명에 확신하고 통계상 70% 이상 적중할 수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집필하였다. 시대가 바뀌고 다양한 직업의 시대에 맞게 다년간 경험과 임상에서 증명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다.
일주를 중심으로 인묘진~해자축월 생의 직업적인 특징, 부모운, 배우자운, 자식운, 재물운 등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년 월 시에 올 수 있는 여러 가지의 글자들을 가상하여 배우자운, 재물운, 자식운, 부모운이 디테일하게 설명되어있다. 이 책 한 권에 우리나라 대다수 국민의 운명이 들어있다고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