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넘어서는 성경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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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25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91851267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나를 위한, 우리를 위한
지극히 사적이면서도 공적인 묵상의 여정


“교회는 비회원들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유일한 단체다.”_윌리엄 템플

대학생 시절 한 선교단체에서 영적 회심을 한 뒤 30년간 성경 묵상을 이어 오면서 나와 이웃, 사회를 품어 가는 여정을 담았다. 나를 넘어 ‘세상을 품는’ 묵상의 세계를 열어 가기 위해 가장 먼저는 성경이 말하는 바를 제대로 읽어야 하며, 이를 위해 우리 안에 있는 ‘오만과 편견’, ‘오독과 곡해’, ‘나쁜 신학’을 넘어설 때 눈이 맑아져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직시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묵상의 오름길과 내림길에서 만난 수많은 책에서 캐낸 보석 같은 글귀들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묘미를 선사한다.
Contents
머리말

1부 · 인간적 성경 읽기

성경과 도끼 / 나쁜 묵상 1: 오만과 편견 / 거룩한 책, 인간적 읽기 / 나쁜 묵상 2: 오독과 곡해 / 예기치 못한 묵상과 제자의 조건

2부 · 나쁜 신학, 어긋난 묵상

온전한 신앙과 ‘나쁜 신학’ / 나쁜 신학을 수정하려면 / 일그러진 설교, 어긋난 묵상 1 / 일그러진 설교, 어긋난 묵상 2 / 반쪽짜리 신앙인과 도피주의 신학 / 영에 속한 묵상, 육에 속한 묵상

3부 · 나를 넘어서는 묵상

묵상과 일기 / 아인퓔룽, 체휼 그리고 성경 묵상 / ‘독사의 자식들’과 개인 경건생활 / 나를 넘어서는 묵상 /
묵상의 시야, 일상의 시선 / 묵상과 사회적 영성

4부 · 이웃과 세상으로 다가서는 묵상

복음주의 신앙선언과 공적 신앙 / 묵상의 정치학 1: 묵상으로 정치하기 / 묵상의 정치학 2: 예언자들의 사회참여 / 묵상하는 그리스도인과 ‘사회적 책임’ / 구멍 난 신앙, 텅 빈 묵상 / 묵상과 공적 신앙: 윌버포스와 클래펌 서클

참고한 책들


Author
옥명호
거제도에서 태어나 바다와 바람, 모래해변과 숲을 벗하며 성장기를 보냈다. 대학 진학을 계기로 서울로 유학을 왔고, 졸업한 뒤 기독교 독립월간지 <복음과상황> 기자, 홍성사와 IVP 편집장을 거쳐 <복음과상황> 편집장으로 일했다. 지금은 1인 출판사 ‘잉클링즈Inklings’를 꾸려 가는 한편, 읽고 쓰고 편집하는 일을 매 순간 힘겨워하면서도 일생의 일로 받아들이는 편집자요 글쟁이로 살아간다. 대학생 때 한 선교단체에서 회심을 경험한 후 30년째 성경 묵상을 이어 오고 있다. 서울 구로구 궁동에 있는 서울평안교회(합신)에 출석하면서 ‘꽃다운친구들’ 운영위원, ‘한국복음주의운동연구소’ 자문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직장인 아빠의 잠자리 독서육아를 다룬 《아빠가 책을 읽어줄 때 생기는 일들》(옐로브릭), 십대에게 들려주는 노철학자의 인생 지혜를 담은 《답없는 너에게》(홍성사, 공저)가 있으며, 인도적 대북지원단체인 ‘(사)남북나눔’의 20년 나눔 이야기를 정리한 《화해와 평화의 좁은 길》(홍성사)의 기획 및 구성작가로 참여했다.
거제도에서 태어나 바다와 바람, 모래해변과 숲을 벗하며 성장기를 보냈다. 대학 진학을 계기로 서울로 유학을 왔고, 졸업한 뒤 기독교 독립월간지 <복음과상황> 기자, 홍성사와 IVP 편집장을 거쳐 <복음과상황> 편집장으로 일했다. 지금은 1인 출판사 ‘잉클링즈Inklings’를 꾸려 가는 한편, 읽고 쓰고 편집하는 일을 매 순간 힘겨워하면서도 일생의 일로 받아들이는 편집자요 글쟁이로 살아간다. 대학생 때 한 선교단체에서 회심을 경험한 후 30년째 성경 묵상을 이어 오고 있다. 서울 구로구 궁동에 있는 서울평안교회(합신)에 출석하면서 ‘꽃다운친구들’ 운영위원, ‘한국복음주의운동연구소’ 자문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직장인 아빠의 잠자리 독서육아를 다룬 《아빠가 책을 읽어줄 때 생기는 일들》(옐로브릭), 십대에게 들려주는 노철학자의 인생 지혜를 담은 《답없는 너에게》(홍성사, 공저)가 있으며, 인도적 대북지원단체인 ‘(사)남북나눔’의 20년 나눔 이야기를 정리한 《화해와 평화의 좁은 길》(홍성사)의 기획 및 구성작가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