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의 저편

현직 경찰대 교수가 말하는 범죄학과 인문학의 만남
$17.28
SKU
9791191811056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3/31
Pages/Weight/Size 148*225*30mm
ISBN 9791191811056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범죄학의 대중화, 그 다음은?
인간을 사유하는 진짜 범죄학을 만나다


『사이코패스의 저편』은 글자 그대로 ‘사이코패스’에만 사로잡혔던 우리의 시선을 그 너머 본질적인 차원으로 이끈다. 저자는 현직 경찰대학 범죄학 교수답게 범죄학에 잠재된 인문학적 가치를 독자에게 차례차례 펼쳐나간다.

범죄자는 왜 범죄를 저지를까? 선천적인 유전 때문일까, 아니면 사회적 문제 때문일까? 범죄와 범죄가 아닌 것은 누가 정하고, 어떻게 구분할까? 범죄자는 과연 변화할 수 있을까? 범죄와 범죄자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깨달을 수 있을까?

철학과 사회학은 물론 법학과 심리학, 역사학과 생물학까지, 노성훈 교수는 인간을 사유하는 범죄학자답게 범죄학의 주요한 맥락을 노련하게 풀어낸다. 또한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영화를 선별해 보다 쉽게 사유를 나누며 자신의 경험담을 담은 이야기로 독자의 몰입도를 높인다.

범죄학은 인간과 사회를 꿰뚫는 가장 적나라한 탐구이자,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가장 날것의 현장이다. 독자는 『사이코패스의 저편』을 통해 범죄학의 인문학적 가치와 재미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추천사
서문

사이코패스의 뇌, 범죄자의 DNA : 유전자
나를 증명하기 위해 너를 공격한다 : 젠더
삶의 의미, 폭력이 되다 : 존재론적 불안
완벽하게 아름답다는 착각 : 혐오
당신의 사이코패스 점수는 몇 점? : 범죄자의 탄생
돈이 잡아먹은 인간의 욕망 : 자본주의
잘못은 아니지만 범죄입니다 : 범죄의 의미
다시 한 번 기회를 줘도 될까요? : 변화
공공의 적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 권력

범죄학 돋보기
Author
노성훈
경찰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에서 수사관으로 근무하던 중 미국 유학을 떠나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범죄학으로 석사 학위를, 텍사스 샘 휴스턴 주립대학교에서 형사정책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 취득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애팔래치안 주립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범죄를 연구하다 2010년부터 모교인 경찰대학에서 범죄학과 경찰학을 가르치고 있다.

《노성훈 교수의 경찰학》을 집필하였고 《한국사회문제》, 《폴리스트렌드 2020》, 《회복적 경찰활동》(번역)을 공저하였다. 그 외에 다수의 범죄학 분야 논문과 보고서를 발표하였고 현재 대한범죄학회 학술지인 「한국범죄학」의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범죄현상에 대한 편협한 시각과 고정관념을 깨뜨리기 위해 범죄학과 인문학의 통섭을 시도하고 있으며, 영화, 산책, 커피를 사랑하는 범죄학자다.
경찰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에서 수사관으로 근무하던 중 미국 유학을 떠나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범죄학으로 석사 학위를, 텍사스 샘 휴스턴 주립대학교에서 형사정책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 취득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애팔래치안 주립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범죄를 연구하다 2010년부터 모교인 경찰대학에서 범죄학과 경찰학을 가르치고 있다.

《노성훈 교수의 경찰학》을 집필하였고 《한국사회문제》, 《폴리스트렌드 2020》, 《회복적 경찰활동》(번역)을 공저하였다. 그 외에 다수의 범죄학 분야 논문과 보고서를 발표하였고 현재 대한범죄학회 학술지인 「한국범죄학」의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범죄현상에 대한 편협한 시각과 고정관념을 깨뜨리기 위해 범죄학과 인문학의 통섭을 시도하고 있으며, 영화, 산책, 커피를 사랑하는 범죄학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