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의 반란

흙수저를 금수저가 될 수 있게 만드는
현실 가능하고 실현 가능한 부자 되는 법

『흙수저의 반란』은 보통과 평범 그 이상도 아닌 저자의 자전적 흙수저 탈출기다. 옥탑방 흙수저가 5년 만에 부동산 부자로 성공하는 일은 흔한 일이 아니다. 몇 십만원 잔고를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에서 수 억, 수십억 부자 공식을 따른다고 단 몇 년 사이 부가 이뤄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 책 『흙수저의 반란』은 실제 단 5년 만에 부동산 부자가 된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이 담았다.

‘개천에서 용 못 난다’는 흙수저론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누구라도 흙수저에서 탈출 가능한 부의 이동 공식에 대해 설명하는 경제 지침서이기도 하다. 부동산, 금융, 세제 전문가인 저자는 근로자의 삶을 살며 사회가 요구하는 노력만으로는 부를 축적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현실의 부자들이 돈을 버는 방법을 관찰, 연구했으며 다향하고 폭넓은 책 읽기를 통해 현실 타파, 부동산 부자의 길로 들어섰다. 그 방법들을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서 겪은 실패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고 그 결과 5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이 책은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는 정도의 부를 얻게 만들어 주는 철학적 도서가 아니며 오히려 자신을 대한민국 평범한 흙수저라고 생각하는 그 누구라도 믿을 수 있는 성공 스토리다.

다만 책은 단순히 돈을 버는 것만으로 목적을 국한하지 않는다. 부에 있어 그 무엇보다 선행돼야 할 것은 정신의 쇄신이며 그것은 필수불가결임을 강조한다. 큰돈을 벌고 지키기 위해서 돈이 담길 그릇인 정신을 정비하는 한편, 돈을 벌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흙수저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전략 전체를 담았다. 세제 전문가인 저자의 특수 경력을 더해 내 집 마련의 타이밍과 세금 없는 부동산 투자법 역시 매우 구체적으로 안내돼 있다.
『흙수저의 반란』은 나와는 거리가 먼, 현실 불가능한 돈 버는 방법이 아니라 마음만 먹는다면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길잡이 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