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리는 관계

단절의 시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19.32
SKU
9791191766462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13 - Thu 12/19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10 - Thu 12/12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08/11
Pages/Weight/Size 150*214*20mm
ISBN 9791191766462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태곳적부터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 서로를 도왔다. 그런데 점차 경쟁이 심해지고 자유와 독립의 가치가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어느 순간 우리는 고립된 채 외로움을 감수하며 살아가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과연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인간다운 삶의 모습일까? 《나를 살리는 관계》는 프랑스 최고의 정신과 의사 크리스토프 앙드레와 긍정심리학 전문가 레베카 샹클랑이 함께 쓴 책으로, 다양한 연구자들이 관계를 공부해온 결과를 바탕으로 애착과 상호의존이 왜 중요한지 과학적으로 설명해주고, 우리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해야 긍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계를 고양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안한다. 부모가 아이를 살리고, 교사가 학생을 살리고, 배우자가 배우자를 살리려면 어떤 태도를 가지고 어떻게 행동하며 어떤 식으로 관계를 가꿔나가야 할까? 누군가의 도움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누군가를 흔쾌히 도와주며 진정한 상호의존이 꽃피는 삶을 만드는 길로 안내한다.
Contents
프롤로그

머리말 | 혼자가 낫다는 착각

의존하는 것≠나약한 것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 척도, 인간관계
혼자서 무너지지 않으려면 도움을 받아라
지나친 개인주의는 왜 위험할까
개인과 집단은 희생적인 관계가 아니다

1부 | 애착과 자율은 함께 간다

아기를 많이 안아줘도 괜찮을까
애착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것들
신체의 온기에서 관계의 온기로
자율은 독립과 어떻게 다를까
돈독한 관계는 건강에도 이롭다
* 깊이 생각해봅시다

2부 | 관계의 균형을 찾아서

귀중하고도 필수적인 ‘인간적 연결의 순간’
배제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정서적 의존인가 건설적 애착인가
언제 도움을 요청하거나 받아들여야 할까
이타주의, 더불어 나누는 이로움
부모가 된다는 것
나를 이해하고 받아주는 태도의 힘
좋은 커플이 되려면
* 깊이 생각해봅시다

3부 | 긍정적인 상호의존의 토대

건강한 관계가 건강한 삶을 만든다
신뢰 관계의 기초, 감정이입
더불어 살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긍정적 감정의 역할
학교에서 느끼는 상호의존의 효용
자존감은 관계에 어떤 도움이 될까
* 깊이 생각해봅시다

4부 | 지속적이고 건설적인 관계 가꾸기

도와달라고 말하는 용기
주의 깊은 현존과 돌봄 역량
감사하는 태도의 중요성
지속 가능한 커플 관계를 위하여
인생에 의미를 주는 것
건전하고도 적합한 연대란
강점을 지렛대 삼아
세상 만물과의 긍정적 상호의존
* 깊이 생각해봅시다

맺음말 | 인간 됨의 필요충분조건, 상호의존

사람 사이의 애착은 필수 불가결하다
도움을 청할 줄 알아야 더 행복해진다
노력하지 않으면 관계도, 우리도 빈곤해진다
참여하는 삶, 아름다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우리 사회는 지나치게 독립을 강조한다
도움을 받을 줄 아는 것도 상호의존의 일부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미주
Author
크리스토프 앙드레,레베카 샹클랑,이세진
프랑스 파리 생트안 대학병원의 정신과 의사이자 긍정심리학 전문가이다. 긍정심리학을 통해 불안과 우울증 치료와 예방에 힘쓰고 있다. 불안 및 우울 장애 전문 정신과 의사인 그는 1990년대 말, 의사이자 수련자로서 명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자신이 직접 마음 챙김 명상 수행에 관한 가르침을 받은 뒤 2004년부터 파리 생딴 대학 부속 병원에서 임상치료 차원에서 환자들에게 마음 챙김 명상을 권하며 해당 명상법의 발전을 이끌었다. 『앙드레 씨의 마음 미술관』을 비롯한 여러 베스트셀러의 작가이기도 gk다. 파리 10 대학에서 대중을 위한 심리학 강연을 열고 있으며, 그의 저서들은 25개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사랑 받고 있다. 『새로운 뇌 사용법 - 나를 치유하는 뇌』를 썼다.
프랑스 파리 생트안 대학병원의 정신과 의사이자 긍정심리학 전문가이다. 긍정심리학을 통해 불안과 우울증 치료와 예방에 힘쓰고 있다. 불안 및 우울 장애 전문 정신과 의사인 그는 1990년대 말, 의사이자 수련자로서 명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자신이 직접 마음 챙김 명상 수행에 관한 가르침을 받은 뒤 2004년부터 파리 생딴 대학 부속 병원에서 임상치료 차원에서 환자들에게 마음 챙김 명상을 권하며 해당 명상법의 발전을 이끌었다. 『앙드레 씨의 마음 미술관』을 비롯한 여러 베스트셀러의 작가이기도 gk다. 파리 10 대학에서 대중을 위한 심리학 강연을 열고 있으며, 그의 저서들은 25개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사랑 받고 있다. 『새로운 뇌 사용법 - 나를 치유하는 뇌』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