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풍선은 어디서 왔을까?”
소중한 것을 조건 없이 나누는, 깊은 사랑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
이안은 늘 혼자서만 논다. 자신이 가진 작고 약한 풍선이 터지면 안 되기 때문이다. 요한의 풍선은 크고 튼튼하다. 하지만 요한에게 더 이상 그 풍선은 필요하지 않다. 소중한 풍선이지만 필요한 사람에게 내어주는 요한과 그 나눔 덕분에 두 번째 생일을 기적처럼 맞이하는 이안의 이야기는 조건 없이 내어주는 사랑의 ‘진짜 마음’과 그 열매로 이루어진 기적 같은 ‘축복’이 함께 고스란히 담겨 우리를 사로잡는다. 사랑에 관해 궁금해하는 어린이와 사랑을 잊고 사는 어른에게 전하는 또 하나의 사랑법이다.
Author
김리온,이진화
신발 디자이너이자 브랜드 SYNN의 대표입니다.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무언가를 만드는 일을 좋아하며, 특히 그림책을 사랑합니다. 책을 읽는 일을 가장 즐거워하며, sbs팟캐스트 <이럴 거면 서점을 살걸>과 cpbc 평화방송 <오수진의 행복을 여는 아침>에서 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신발 디자이너이자 브랜드 SYNN의 대표입니다.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무언가를 만드는 일을 좋아하며, 특히 그림책을 사랑합니다. 책을 읽는 일을 가장 즐거워하며, sbs팟캐스트 <이럴 거면 서점을 살걸>과 cpbc 평화방송 <오수진의 행복을 여는 아침>에서 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