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의 18권으로, 글씨를 바르게 잘 써서 ‘리틀 한석봉’으로 불리는 다문화 가정의 태한이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해준이가 문화적 차이와 편견을 둘러싼 소소한 일들을 겪으며 친구가 되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문화’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와 쓰임에 대해 알고, 다문화적 생활환경에서 지내는 친구들이 보이는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부록에는 다문화 사회, 단일민족과 다민족, 샐러드 볼 이론 등 어린이 수준에 알맞은 개념과 정보를 전합니다.
대학에서 교육학을 공부하고 교육 전문 기고가로 활동했습니다. 어느 순간 이야기 짓는 일의 매력에 빠져서 지금은 동화를 씁니다. 노트북 빈 화면을 활자로 가득 채우는 시간을 즐기고, 독자에게 가닿는 글을 쓰는 게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쓴 책으로는 소통의 소중함을 다룬 생활동화 《나도 할 말이 있어!》, 멀리 보고 크게 키우는 양육법을 전하는 《초등 1학년 엄마의 12달》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교육학을 공부하고 교육 전문 기고가로 활동했습니다. 어느 순간 이야기 짓는 일의 매력에 빠져서 지금은 동화를 씁니다. 노트북 빈 화면을 활자로 가득 채우는 시간을 즐기고, 독자에게 가닿는 글을 쓰는 게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쓴 책으로는 소통의 소중함을 다룬 생활동화 《나도 할 말이 있어!》, 멀리 보고 크게 키우는 양육법을 전하는 《초등 1학년 엄마의 12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