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란 그 개인으로 볼 때는 천재도 영웅도 성인도 아니고 더욱이 〈불의 사자〉나 〈하나님의 사자〉 같은 특별한 종교적 카리스마도 아닌, 어쩌면 가장 나약하고 볼품없고 겁 많은 고독한 단독자일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그는 예수가 추구했던 그 따뜻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세계를 이루는 데 하나의 초석이 되어야 합니다.
과소비적 상업문화와 마비된 시민의식이 강물처럼 도도히 범람하는 이 시대를 향해 뜻 바른 역사의 의미를 물으며 이 땅의 진실을 찾아가고자 고군분투했던 영원한 아마추어 목회자 조성노 목사는 주변에 그 흔한 동료나 동기 한 사람도 없이 혈혈단신 여기까지 온 참 쓸쓸하고 외로운 목회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징징대지 않고 온몸으로 사역했고, 자신의 모든 삶을 목회에 바친 어리석고도 보기 드문 순진한 목회자였습니다. 독일 〈본〉 대학교와 〈뮌헨〉 대학교 신학부에서 현대신학과 역사 해석학을 공부하고 귀국하여 광나루 장로회신학대학에서 현대신학과 조직신학을 강의했으며 현대신학연구소 소장을 거쳐 1995년 분당 야탑에서 〈푸른교회〉를 개척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저서 및 편·역서로는 〈신약성서의 신빙성〉, 〈프락시스〉, 〈복음과 문화〉, 〈역사와 종말〉, 〈현대신학개관〉, 〈최근신학개관〉, 〈정치신학 정치윤리〉, 〈사자가 포효할 때〉, 〈믿음인가 미신인가〉 등 다수가 있습니다.
은퇴 후에는 구순을 바라보는 노모를 모시고 이곳저곳을 여행할 계획입니다.
목회자란 그 개인으로 볼 때는 천재도 영웅도 성인도 아니고 더욱이 〈불의 사자〉나 〈하나님의 사자〉 같은 특별한 종교적 카리스마도 아닌, 어쩌면 가장 나약하고 볼품없고 겁 많은 고독한 단독자일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그는 예수가 추구했던 그 따뜻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세계를 이루는 데 하나의 초석이 되어야 합니다.
과소비적 상업문화와 마비된 시민의식이 강물처럼 도도히 범람하는 이 시대를 향해 뜻 바른 역사의 의미를 물으며 이 땅의 진실을 찾아가고자 고군분투했던 영원한 아마추어 목회자 조성노 목사는 주변에 그 흔한 동료나 동기 한 사람도 없이 혈혈단신 여기까지 온 참 쓸쓸하고 외로운 목회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징징대지 않고 온몸으로 사역했고, 자신의 모든 삶을 목회에 바친 어리석고도 보기 드문 순진한 목회자였습니다. 독일 〈본〉 대학교와 〈뮌헨〉 대학교 신학부에서 현대신학과 역사 해석학을 공부하고 귀국하여 광나루 장로회신학대학에서 현대신학과 조직신학을 강의했으며 현대신학연구소 소장을 거쳐 1995년 분당 야탑에서 〈푸른교회〉를 개척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저서 및 편·역서로는 〈신약성서의 신빙성〉, 〈프락시스〉, 〈복음과 문화〉, 〈역사와 종말〉, 〈현대신학개관〉, 〈최근신학개관〉, 〈정치신학 정치윤리〉, 〈사자가 포효할 때〉, 〈믿음인가 미신인가〉 등 다수가 있습니다.
은퇴 후에는 구순을 바라보는 노모를 모시고 이곳저곳을 여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