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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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7/28
Pages/Weight/Size 125*200*20mm
ISBN 9791191668803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Contents
시인의 말

1부. 나는 허공의 황야와 저 바다가 입맞추어 낳은 숨

고래 사냥|위령제|무덤꽃|둔갑의 정원|입석|흔적 기관|잘린 혀의 미식가들을 위한 송가|전지구적 호흡법

2부. 세계의 파편을 주워 모은다 도로 붙일 수 있는 것처럼

접목|우리 친구 유리컵이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추수감사주일|이십일 세기 천지창조|탕아의 밤|다비드

3부. 자주 깨물어 피가 나는 곳이 나의 급소입니다

이제 나에게 남은 것은 껍데기뿐이다|미각 상실|고드름이 열리는 호숫가에서|시한탄|어떤 양육|소등|네버랜드|부두에서|거짓말 운동회|내가 물 위를 걸어야|기형 생존|짝꿍|해바라기

4부. 사랑을 발음하면 넌 나 모르는 곳으로 사라질 것 같아

심장의 모양을 사랑의 증표로 처음 쓴 사람에 대하여|금단|방주|십일조|요단|탯줄|철길 위의 사랑|숨바꼭질|동트는 수수밭|깜빡깜빡

해설 _ 타나토스, 죽음 혹은 세계의 끝에 대한 사유 | 오민석
Author
김진솔
2000년 경기도 광명에서 태어났다. 현재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고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시창작학회 <한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주머니시 프로젝트 <이러다 살겠어요>에 참여하였고, 시집으로 『꿈을 필사하다』와 공동시집으로 『내 시선에는 한 꺼풀의 우울이 있다』가 있다.
2000년 경기도 광명에서 태어났다. 현재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고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시창작학회 <한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주머니시 프로젝트 <이러다 살겠어요>에 참여하였고, 시집으로 『꿈을 필사하다』와 공동시집으로 『내 시선에는 한 꺼풀의 우울이 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