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그릇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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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5/26
Pages/Weight/Size 125*200*20mm
ISBN 9791191668766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Contents
시인의 말

1부


봄 부추|발산鉢山|무서리가 내렸다|동사|연당리 672|대관령 아흔아홉 구비|오월의 하숙집|대성전 뜰에 서다|강 그리고 길|양재역 8번 출구|마음에도 길이 있다|숨구멍|목련이 지다|길을 잃은 적은 없었다|친구를 위한 조사弔辭|말 속에 혼이 깃든다|관수재觀水齊|춘春

2부

개인의 삶은 역사|발꿈치를 한껏 들었다|밥그릇의 무게|각한치를 넘는다|관음보살의 미소|욕망의 크기|본능의 향기|손두부|서강西江|영월 요리 골목에서|1인 시위|필수 노동자|폭우에 방이 잠겼다|콩 심은 데 콩 나는가|1029|故 이지한|난쏘공|유년의 추억|사람 꽃

3부

태백산 유일사를 지나며|살아 있다는 것과 죽어가는 것|전보를 쳤다|살아간다는 것은|뒤태|단테 알리기에리|땅속을 돌고 있다|아름다운 소풍|평생 삿갓을 썼다|주민등록 초본|가보지 못한 곳의 호기심|음과 양|팔월의 바다|월담 작은도서관 앞에서|미련은 연민이다|복숭아 몇 알|새들에게 묻는다|덕안당 멧비둘기|새우젓

4부

누구와 밥을 먹는가|십문칠|인연人然 인문학당|오토바이|카톡|글마루 손님|빈터가 쉼터|낮술|경자년庚子年 겨울|시|시집|삼만 원에 팔았다|시적인 사람|미스 미얀마 한 레이Han Lay|시집을 읽다|아들의 메일 1|아들의 메일 2|아들의 메일 3|청록다방|평화가 밥이다|관풍헌觀風軒

해설 _ 물의 흐름을 쓰다 . 오민석
Author
엄의현
시인 엄의현은 1959년 영월 새터에서 태어나 하송리 은행나무 아래서 자랐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행정학 박사)하고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로 오랫동안 출강했다. 2017년 칼럼 및 수필집 『엄의현의 세상여행과 생각』 발간으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고향으로 귀향하여 영월 동강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2020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의 수혜로 시집 『연어는 왜 돌아오는가』 출간으로 시인이 되었다. 영월문화원 회원, 영월향교 장의掌議로 활동하며, 세경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포토에세이 『덕안당 사람들』, 시화집 『엄의현의 도보여행_새터에서 하송리까지』, 공저 『동강에 뜨는 별』, 『노루목에 부는 바람』, 저서 『지방정부 노인복지』 등이 있다.
시인 엄의현은 1959년 영월 새터에서 태어나 하송리 은행나무 아래서 자랐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행정학 박사)하고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로 오랫동안 출강했다. 2017년 칼럼 및 수필집 『엄의현의 세상여행과 생각』 발간으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고향으로 귀향하여 영월 동강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2020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의 수혜로 시집 『연어는 왜 돌아오는가』 출간으로 시인이 되었다. 영월문화원 회원, 영월향교 장의掌議로 활동하며, 세경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포토에세이 『덕안당 사람들』, 시화집 『엄의현의 도보여행_새터에서 하송리까지』, 공저 『동강에 뜨는 별』, 『노루목에 부는 바람』, 저서 『지방정부 노인복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