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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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3/17
Pages/Weight/Size 125*200*20mm
ISBN 9791191668674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Contents
시인의 말

1부

징검다리|오리무중|하늘 높이 오른 죄밖에|맞장을 뜨다|세상이 너무 많이 달라졌다|자전거를 타다|유모차|내가 끌고 온 길의 장례가 치러지고 있다|짐승의 시간|속수무책|오래된 골목|개꿈을 꾸다|그에게 가고 싶다|바지랑대를 들고 하늘을 털러 가자|사람을 사람 밖으로 함부로 버리지 말자

2부

김포에서 박촌 가는 길|까마귀 날다|아주 그냥 죽여줘요|변두리에 변두리만 모여 산다|셀카를 찍다|그럼에도 불구하고|끼리끼리 모여 산다|인사도 없이 함부로 간다|후살이|어느 신비한 혼령이 있어|딱 한 번이라는 말|세상이 슬퍼 보일 때|호갱님 전 상서|변두리|세상의 모든 경계에는 계급이 있다

3부

오늘의 운세|눈사람|뽕짝이 있는 풍경|꽃구경|청춘 예찬|일체유심조|세상 사는 일이 모방 아니면 표절|검은 바위|맨발에 슬리퍼를 신었다|나머지 공부|오늘 하루가 또 지나갔습니다|돌부처|재인폭포|똥 광을 팔다|나도박달나무

4부

잊혀진 계절|복화술사 아버지|까치내 1|까치내 2|강마을|모두가 안녕|오리지널|꽃의 신도|교연에게|맹물에 찬밥 말아 먹으며|석모도|집 없는 달팽이|너를 복사하다|마술이 필요한 시간|신발 상위시대|당분간 나를 휴업할까 합니다

해설 _ 아무것도 아닌 것을 에워싼 숨결, 그 길항하는 존재의 시 · 이병국
Author
이권
1953년 충남 청양 출생. 본명 이정권. 2014년 『시에티카』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아버지의 마술』과『꽃꿈을 꾸다』가 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1953년 충남 청양 출생. 본명 이정권. 2014년 『시에티카』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아버지의 마술』과『꽃꿈을 꾸다』가 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