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자리 몽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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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30
Pages/Weight/Size 128*188*10mm
ISBN 9791191668346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현우 시인이 그림에세이 『물병자리 몽상가』를 펴냈다.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70편의 글과 어수룩하지만 묘한 끌림을 주는 70편의 캘리그래피 그리고 단순하지만 따듯한 70편의 그림을 하나로 묶은 책이다. 그림에세이 『물병자리 몽상가』는 낭만적 난민이 보내는 일종의 소울 레터라고 할 수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자유로운 영혼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간접체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작가의 말

봄 몸살
행복한 사람
오월의 부음(訃音)
소록도 숟가락
진눈깨비
라디오가 있는 4월 저녁 6시의 산책
화백
꽃의 계절
사월은 잔인한 달
헤어스타일
지구의 주인
민들레 홀씨처럼
100번째 원숭이
초끈이론
자발적 가난
일상의 힘
사람
공작새
자부심(自負心)과 자비심(自卑心)
식충식물
다중인격
시인의 상상
대륙행 기차
키 작은 꽃
무중력 의자
소쩍새와 라소
우기(雨期)
까마귀
인종차별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고백
우산
호박잎쌈
칠월의 코스모스
잡어(雜魚)
연민
나무의 조색법(調色法)
자코메티
게으름에 대한 변명
개와 고양이

스마트폰
조락
비 맞는 11월의 나무
야인
고독사
내면 어디쯤
닭의장풀
詩월
산벚나무와 친구
화가의 딸
나무의 슬픔
윤회
한숨
난로
첫눈
은둔
소확행(小確幸)
버려야 할 것들
그리운 눈
자유로운 관계
12월엔 이별을
나이
돈 알레르기
겨울 파리
왼손 쓰기
악어의 눈물
견자
횡재
외발 썰매
신의 선물
Author
정현우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났다. 1995년 <풀잎> 동인 시집에 「눈 내리는 식탁」 외 6편의 시를 발표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04년 시화집 『새들은 죄가 없다』를 필두로 인문교양서 『대마초는 죄가 없다』, 그림 산문집 『그리움 따윈 건너 뛰겠습니다』, 『누군가 나를 지울 때』, 『물병자리 몽상가』, 음악 에세이집 『춘천 라디오』, 그림엽서집 『꽃과 밥』까지 모두 7권의 책을 냈다.

1997년 <겨울 강 건너기>전을 시작으로 2021년 <토템의 재인식>전까지 21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2013년 <제1회 평창비엔날레>를 비롯한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2014년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화 일러스트 <도깨비랑 수수께끼 내기>가 수록됐다.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났다. 1995년 <풀잎> 동인 시집에 「눈 내리는 식탁」 외 6편의 시를 발표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04년 시화집 『새들은 죄가 없다』를 필두로 인문교양서 『대마초는 죄가 없다』, 그림 산문집 『그리움 따윈 건너 뛰겠습니다』, 『누군가 나를 지울 때』, 『물병자리 몽상가』, 음악 에세이집 『춘천 라디오』, 그림엽서집 『꽃과 밥』까지 모두 7권의 책을 냈다.

1997년 <겨울 강 건너기>전을 시작으로 2021년 <토템의 재인식>전까지 21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2013년 <제1회 평창비엔날레>를 비롯한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2014년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화 일러스트 <도깨비랑 수수께끼 내기>가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