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릇처럼 그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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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0/30
Pages/Weight/Size 125*200*20mm
ISBN 979119166816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2018년 [작가와 문학]을 통해 등단한 강릉의 이순남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은 제목(“버릇처럼 그리운 것”)에서 드러나듯이 이순남 시인의 개인사를 촘촘히 그려내고 있다. 가난과 결핍의 경험과 기억들이 날실과 씨실처럼 교직하면서 마침내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완성하고 있다. 마치 16미리 흑백필름에 담은 기록 영화를 보는 듯하다.
Contents
시인의 말

1부
꽃풍등
밑동
홍련암
곱슬머리
난시로 보는 바다
오월 보리밭
구데타마에게
아버지의 전투
수보자기
두 가족
무릉계곡
봉정암 가는 길
깨 모종
개 짖는 골목
흔적
산신제 ― 강릉단오
이금옥 여사

2부
외국 병
춘분
백두산 ― 〈안승일 백두산 사진전〉을 보고
할머니 집
점자 편지
망종
빈 하루
귀향
소줏밥
고택 음악회
수평선
변검
꼬순이
감자
손님 접대
시금치 한 단

3부

사과
사춘기
막걸리

엘리제를 위하여
골목
무게
심퉁이 속
신부

목백일홍
문상
갑상선 수술
겨울 언덕
도서관에서

4부
건망증
나사못
여기
휴가
대궁산성
아버지의 이야기
산책
빅뱅
인연
마지막 인사
너도 나도 잊지 않고 있다
니가 곁에 없어서 좋다
강진기행 ― 다산 초당
물건을 정리하며
초생달을 머리에 꽂고 오는 저녁
안목 하구

해설 _ 가난과 연민이 그려낸 자화상 _ 이홍섭
Author
이순남
2018년 [작가와 문학]으로 등단했다. 2020년 제22회 난설헌전국백일장 시 부문 금상 수상. 현재 강릉시청에 재직 중이다.
2018년 [작가와 문학]으로 등단했다. 2020년 제22회 난설헌전국백일장 시 부문 금상 수상. 현재 강릉시청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