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이 별을 돌아 또 만나요

512일간의 세계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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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1/11
Pages/Weight/Size 128*220*11mm
ISBN 9791191657098
Categories 건강 취미 > 여행
Description
512일간 59개국을 돌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네팔에서 처음 마주했던 건 자욱한 흙먼지들과 쾨쾨한 냄새들, 샤워기를 틀었을 때 콸콸 흐르던 흙탕물, 그리고 맨발로 벽돌을 나르던 꼬마 아이였다. 그 아이의 미소를 볼 수 있다면, 힘든 그들 삶에 응원과 사랑을 전할 수 있다면, 그렇게 둥근 이 별을 돌아 세계 여행의 이야기는 다시 시작되었다.

「둥근 이 별을 돌아 또 만나요」는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지만, 또 우린 같은 별 아래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책이다.
Contents
PROLOGUE 여행 그리고 네팔

PART 1 한국

011 인천행 seat 17E
014 우물 밖으로 나온 개구리
017 떠나자! 잠시만, 나 영어 못하잖아
019 ‘Travel Wish List’
022 다가오는 출국일!
024 한국을 떠나다
026 김민우의 ‘Must Have Item’

PART 2 한국 → 필리핀

031 첫 여행지 필리핀
034 필리핀 소년과의 재회
038 세부에서 만난 권총 강도
043 킴! 넌 망고주스나 사
046 굿바이 필리핀!

PART 3 필리핀 → 캄보디아 → 태국 → 라오스 → 베트남 →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

051 펍 스트릿에서 만난 소녀가 팔에 적고 간 문장
056 방콕에서 만난 택시 아저씨
059 라오스, 나를 애인처럼(?) 생각해 준 친구
062 # 배낭여행에 관한 생각
063 발리 5성급 호텔 공짜 투숙
066 순조롭지 않아도 프로젝트는 진행 중

PART 4 말레이시아 → 네팔

071 눈물을 보이던 네팔 선생님
076 맨발로 벽돌을 나르던 꼬마 로젠
080 #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082 생애 첫 교복을 입은 로젠
085 # 후원 후일담
087 히말라야에서 만난 매력적인 할머니
091 네팔을 떠나는 날, 로젠 아빠가 내게 한 말

PART 5 네팔 → 인도 → 에티오피아 → 폴란드 → 핀란드 → 스위스 → 프랑스

097 # 인도에서 한 달 살기
100 인도에서 울려 퍼진 We Love Nepal
103 512일간의 여행
104 다나킬에서 불타는 활화산과 마주하다
107 # 비행기 타면 2시간이래도 저는 55시간 버스를 탑니다
110 바르샤바에서 만난 피터와의 대화
116 스위스에서 만난 흑인형한테 납치되다(?)
121 # 볼리비아에서 여권 되찾아 주기!
124 # 해발 3,800미터 태양의 섬에서 2박 3일
128 라스베이거스에서 카우치 서핑에 성공하다!
134 # 이집트 사기꾼 아저씨와 한 컷

PART 6 다시, 한국 → 필리핀

137 # 왜 립마크와 목소리를 모으려 하나요?
140 크라우드펀딩, ‘We Love Nepal’ 프로젝트
143 다시 네팔로!
145 신두팔촉에 사는 내 친구 우메쉬
150 로젠 가족을 1년 만에 다시 만나다
154 네팔의 9시 뉴스 엔딩을 장식하다
159 카냐 만디르 학교의 텅 빈 도서관
163 # 나의 포터 발라람

PART 7 한국 → 호주 → 아이슬란드 → 모스크바

169 또다시, 여행
171 # 호주 워킹홀리데이
173 캥거루 고기 공장에 취업하다
177 항공기 조종사의 무단결근, 6시간의 기다림
180 아이슬란드에서 뭉친 한국인 사인방
183 아이슬란드의 오로라
186 #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서 만난 북한 아저씨와 나눈 대화
190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속도
192 330km 툰드라 개썰매 횡단

EPILOGUE 내가 사랑한 ‘여행’

202 여행지 제대로 느끼는 법
205 온몸으로 느낀 세계 여행 주의 사항
210 여행 중 외국인 친구를 쉽게 사귀는 법은?
Author
김민우
음악을 듣는 것보다 치킨을 뜯으며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낯선 곳을 여행하는 걸 좋아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항상 걱정하는 심각한 길치입니다. 길 위에서 외국인을 보면 나도 모르게 헬로우가 먼저 나가는 아저씨입니다. 사람들 앞에 서면 심장이 빠르게 요동치지만, 그 설렘을 좋아합니다.

512일간 6대륙 59개국을 여행했고 현재는 느릿한 걸음으로 삶을 살아가는 중입니다.
음악을 듣는 것보다 치킨을 뜯으며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낯선 곳을 여행하는 걸 좋아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항상 걱정하는 심각한 길치입니다. 길 위에서 외국인을 보면 나도 모르게 헬로우가 먼저 나가는 아저씨입니다. 사람들 앞에 서면 심장이 빠르게 요동치지만, 그 설렘을 좋아합니다.

512일간 6대륙 59개국을 여행했고 현재는 느릿한 걸음으로 삶을 살아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