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감옥에서 탈출했습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도 내면의 빛을 보는 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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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4/29
Pages/Weight/Size 140*210*22mm
ISBN 9791191583564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남아 심리치료사가 되기까지, 어떤 고통의 순간에도 나를 치유하는 법

우리의 마음속에는 모두 저마다의 감옥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열여섯 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끌려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극한의 역경을 헤치며 살아남는다. 미국으로 건너가 오십 무렵의 나이에 심리학 박사학위를 따고 존경받는 심리학자가 되었지만, 과거의 상처와 트라우마에서 탈출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 책은 한 사람의 끝없는 선택과 치유에 관한 감동의 기록이자 우리를 마음 감옥에서 탈출하도록 돕는 안내서이기도 하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저자의 긴박하면서도 절실한 생존 이야기, 저자가 자신을 치유한 이야기, 저자가 마음 감옥에서 탈출하도록 도운 내담자들의 이야기다. 절망의 순간 희망을 심어본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진실한 문장이 가득하다. 당신이 마음 감옥 안에 갇혀 힘들어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삶을 바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추천의 글] 오늘 세상은 당신에게 친절한가?
[서문] 우리는 자신의 해방자가 될 수 있다
[프롤로그] 나는 비밀을 가졌고, 비밀은 나를 가졌다

1부 수용소
네 개의 질문
당신이 마음에 새긴 것
지옥에서 춤추기
옆으로 재주넘기
죽음의 계단
한 줄기 풀잎 선택하기

2부 탈출
나의 해방자, 나의 가해자
창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기
내년은 예루살렘에서
도주

3부 자유
이민의 날
풋내기
거기 있었죠?
한 생존자가 다른 생존자에게
삶이 기대하는 것
선택
그러면 히틀러가 이긴다
괴벨스의 침대
한 개의 돌멩이를 놓다

4부 치유
자유의 춤
손이 없는 소녀
어떻게든 물은 갈라진다
해방의 날

[감사의 글] 내게 보내진 사람들에게
Author
에디트 에바 에거,안진희
헝가리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1944년 16세 때 가족과 함께 나치의 극악무도한, 죽음의 수용소인 아우슈비츠로 강제이송됐다. 부모를 죽인 나치 장교 앞에서 생존을 위해 춤을 추는 등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을 견뎌냈다. 마침내 강제수용소가 해방되었을 때, 시체 더미에서 숨만 간신히 붙은 채로 구조됐다. 역사적 사건의 생존자라는 죄책감을 떠안고 과거로부터 숨어버리기로 결심했지만,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 빅터 프랭클 박사를 만나 자신처럼 마음의 외상을 입은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길을 선택했다.
현재 93세 나이의 현역 임상 심리치료사로 캘리포니아주 라호이아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샌디에이고에 있는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과 세계 각지를 돌며 정기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또한 미 육군과 해군에서 ‘회복탄력성 훈련과 외상 후 스트레스 치료’ 분야 자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오프라 윈프리 쇼〉, ‘아우슈비츠 해방 70주년 기념 CNN 특집방송’을 비롯해 수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네덜란드 공영 방송에서 방영한 홀로코스트 다큐멘터리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1972년에 ‘올해의 심리학 교사’로, 1987년에 ‘엘파소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되었고, 1992년에 ‘캘리포니아주 인도주의상’을 수상했다. 빅터 프랭클의 90번째 생일을 기념해 열린 ‘국제 로고테라피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한 바 있다.
《마음 감옥에서 탈출했습니다》는 그의 첫 번째 저서다. 이 책을 출간한 후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비로소 과거와 마주하고 아픔을 치유할 수 있게 되었다는 감사의 편지가 쇄도했다. 이 책은 상처받고 마음 감옥에 갇혀 있는 이들이 그곳에서 탈출해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헝가리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1944년 16세 때 가족과 함께 나치의 극악무도한, 죽음의 수용소인 아우슈비츠로 강제이송됐다. 부모를 죽인 나치 장교 앞에서 생존을 위해 춤을 추는 등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을 견뎌냈다. 마침내 강제수용소가 해방되었을 때, 시체 더미에서 숨만 간신히 붙은 채로 구조됐다. 역사적 사건의 생존자라는 죄책감을 떠안고 과거로부터 숨어버리기로 결심했지만,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 빅터 프랭클 박사를 만나 자신처럼 마음의 외상을 입은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길을 선택했다.
현재 93세 나이의 현역 임상 심리치료사로 캘리포니아주 라호이아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샌디에이고에 있는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과 세계 각지를 돌며 정기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또한 미 육군과 해군에서 ‘회복탄력성 훈련과 외상 후 스트레스 치료’ 분야 자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오프라 윈프리 쇼〉, ‘아우슈비츠 해방 70주년 기념 CNN 특집방송’을 비롯해 수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네덜란드 공영 방송에서 방영한 홀로코스트 다큐멘터리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1972년에 ‘올해의 심리학 교사’로, 1987년에 ‘엘파소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되었고, 1992년에 ‘캘리포니아주 인도주의상’을 수상했다. 빅터 프랭클의 90번째 생일을 기념해 열린 ‘국제 로고테라피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한 바 있다.
《마음 감옥에서 탈출했습니다》는 그의 첫 번째 저서다. 이 책을 출간한 후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비로소 과거와 마주하고 아픔을 치유할 수 있게 되었다는 감사의 편지가 쇄도했다. 이 책은 상처받고 마음 감옥에 갇혀 있는 이들이 그곳에서 탈출해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