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 출신 경제전문가로 살아온 저자 이철환 교수는 코로나19 등 우리 경제가 처한 여러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 국민들이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또 일반적으로 어렵고 딱딱한 분야로 인식되고 있는 경제 문제를 좀 편하게, 그리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접근하여 경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이 책을 썼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현재의 경제현실을 진단하고, 새로운 미래경제와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독자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경제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새로운 미래경제의 방향을 문화와 행복, 기술혁신 등에서 그 해답을 찾아냈다. 그 결과 만들어진 이 책은 현실경제, 문화경제, 행복경제, 미래경제 등 4부로 구성되어 있다.
Contents
1장 병든경제
시장경제의 후유증과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시장원리
무기력경제, 고용 없는 성장의 딜레마
탐욕경제 이기심과 도덕적해이의 만연
갈등경제, 경제와 사회균열의 징후들
투기경제, 리스크를 키우는 망국병 바이러스
지하경제, 탈세와 자금세탁의 온상
선심경제, 국가부도로 내모는 포퓰리즘
차입경제, 빚으로 부풀어 오른 거품
패권경제, 무역전쟁과 에너지 패권전쟁
양극화경제, 소득분배 악화와 경제력 집중현상의 심화
저출산·고령화 경제, 활력을 잃어가는 경제사회
2장 문화경제
문화와 경제의 행복한 만남
문화는 힐링이자 비즈니스다
문학, 다양한 삶의 궤적을 그려내다
음악, 아름다운 선율은 참혹한 전쟁도 멈추게 한다
회화와 건축, 상상력과 창의력 충전소
영화, 세상을 담아내는 거울
음식, 가장 쉽게 공감을 부르는 소통문화
여행, 낯선 세상도 만나고 힐링도 하고
패션, 자신만의 멋과 품격 연출
스포츠, 건강한 몸과 마음 건강한 경제
3장 행복경제
경제적 풍요 이상으로 중요한 삶의 질
행복이란 무엇이며 돈과의 함수관계는?
대한민국은 얼마나 행복한가?
좋은 돈, 나쁜 돈, 이상한 돈
세계의 부자들이 살아가는 방식
가사노동의 중요성과 워라밸의 실현
기후와 날씨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지구환경 지킴이, 숲의 경제학
기본소득제의 점진적 시행
동반성장과 공유경제의 확산
수평적 조직문화의 구축
나눔과 배려의 정신문화 확산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경제운용 방향
4장 미래경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
기술이 패권인 시대, 미래 패권 다툼의 격화
정보가 권력인 세상, 가장 중요한 자원이 된 데이터
최적의 솔루션에 의한 ‘골디락스’ 경제
로봇, 인간의 협력자이자 경쟁자가 되다
유비쿼터스 세상의 구현과 5G 이동통신
생명공학이 현실화시키는 무병장수의 꿈
성큼 다가온 우주여행의 시대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스마트 정부
가상비서와 가상현실 세계의 일상화
자율주행 자동차와 드론 시대의 개막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바람직한 인재 모습
미래로 향한 두 갈래길,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인간과 기계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의 구현
Author
이철환
성균관 대학교 재학 중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재정경제부(현재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하면서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을 이룩하는 데 일조하였다. 재정경제부에서 국고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을 거쳤다.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한국금융연구원과 한국무역협회에서 자문위원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여 년간 단국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였다.
또 그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왕성한 저술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래 경제사회의 변화상에 대한 저술활동을 주로 펼치고 있다. 그동안의 주요 저서로는 『과천종합청사 불빛은 꺼지지 않는다』를 비롯하여 『문화와 경제의 행복한 만남』, 『좋은 돈 나쁜 돈 이상한 돈』, 『뜨거운 지구를 살리자』, 『암호화폐의 경제학』, 『인공지능과 미래경제』, 『한국경제 미래담론』 등 경제 관련서와 『중년 예찬』, 『아름다운 용인, 용인 사람들 이야기』 등 에세이, 『을의 눈물』, 『인류의 종말은 어떻게 오는가』 등 사회비평서 다수가 있다.
성균관 대학교 재학 중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재정경제부(현재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하면서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을 이룩하는 데 일조하였다. 재정경제부에서 국고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을 거쳤다.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한국금융연구원과 한국무역협회에서 자문위원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여 년간 단국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였다.
또 그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왕성한 저술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래 경제사회의 변화상에 대한 저술활동을 주로 펼치고 있다. 그동안의 주요 저서로는 『과천종합청사 불빛은 꺼지지 않는다』를 비롯하여 『문화와 경제의 행복한 만남』, 『좋은 돈 나쁜 돈 이상한 돈』, 『뜨거운 지구를 살리자』, 『암호화폐의 경제학』, 『인공지능과 미래경제』, 『한국경제 미래담론』 등 경제 관련서와 『중년 예찬』, 『아름다운 용인, 용인 사람들 이야기』 등 에세이, 『을의 눈물』, 『인류의 종말은 어떻게 오는가』 등 사회비평서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