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랑하고 다시 사랑하라』는 저자가 십여 년간 봉사활동을 하며 만난 많은 이들과 울고 웃고 느끼고 사랑한 마음을 담은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십여 년간 봉사활동을 통해, 전국을 다녔습니다. 그 과정에서 참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분들과 울고 웃고 느끼고 사랑한 마음을 시로 담고 싶었습니다. 코로나로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요즘입니다. 코로나 우울증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지 모릅니다. 이 혹독한 계절을 함께 나고 있는 한 분 한 분께 선물처럼 드리고 싶은 시집을 출판했습니다. 우리는 겨울이 지나면 봄이 다시 올 것을 믿습니다. 이 한 권의 시집이 지치고 아득한 매일에 새 봄 같은 위로가 되고 마음 챙김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Contents
‘지금 사랑하고 다시 사랑하라’ 시집을 펴내며
시집을 펴면서
시
너의 꽃, 지금 사랑하라
추천사- 김 영 진
추천사- 안 승 남
추천사- 김 갑 수
추천사- 박 원 희
추천사- 이 홍 구
추천사- 정 택 수
추천사- 서 일 정
준을 위한 시
엄마
인생
내가 조금
연꽃 여인
황포돛대
心
염원
백제 금동 대향로
고찰
아버지
떡볶이
그리움
역전앞 커피
별을 삼키다
설익은 사랑
운명
친구에게
내가 웃으면
지금 사랑하라
생명의 향기
지는 해가 아름다운 것은
기다림
천년향
응원
너에게
자수정
잠자기 전 그대가
쉼
하얀 연탄
민주주의
소보로빵
순리
공중전화1
그리움에 대하여
신륵사
백마강
인생 살다 보면
난 너에게 반지름이야
인생의 벗
아가야
기도
무지개
공중전화2
동무
고심하지 않게 하소서
너의 꽃
고장 나지 않은 시계도
낙화의 미
격려
산다는 것은 그저 아름답다
목련 키스
가을
비
인연
별이 접시에 통통
파라오
길
엄마라는 이름은
운명
날 불러주오
도전
그리하면 잘했다
동생이라는 이름
일편단심
월요일
축복의 시
첫눈
베아트리체
나눔의 시
청룡1
청룡2
봉정사의 꽃
봉사를 위한 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