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이 전부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채용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채용의 하이라이트는 면접이다. 그렇다면 면접은 기업 최고의 전략이어야 맞다. 그런데 현실은 어떠한가? 면접 준비는 한쪽에서만 열심이다. 즉, 회사에 지원서를 낸 취업 준비생들만 열심히 대비하고, 회사 측에서는 별다른 준비 없이 이들을 맞이한다. 면접은 회사가 인재를 뽑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인재가 그 회사를 평가하는 장이기도 하다. SNS에는 하루에도 실제 면접을 치른 사람들이 올리는 수백 건의 면접 체험기가 뜬다. 그중에는 면접관을 자질을 비난하거나 회사를 평가하는 내용이 수두룩하다. 피면접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기업은 드문 현실이다. 면접관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면접관을 위한 면접의 기술』은 채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고민하는 담당자 및 임원을 위해, 4인의 HR 전문가가 모여서 쓴 책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기술과 시스템은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최적의 인재 채용 방법을 알고자 하는 기업의 관리자 이상의 면접관과 채용 담당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잘못된 면접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기업의 위기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밖에도 블라인드, 언택트, AI 면접을 포함해 공기업에서 채택하고 있는 NCS 등 최신의 면접 및 채용 트렌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채용과 면접의 중요성뿐 아니라 이를 위한 상세한 방법론과 활용 가이드를 포함하고 있는 이 책을 기업의 채용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Contents
프롤로그-면접을 보면 회사의 수준이 보인다
들어가기 전에-면접관 자격, 당신은 충분한가
Chapter 1 기업 성장의 키워드
01 세계적인 CEO들은 인재를 끊임없이 찾는다
02 기업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다
03 채용은 비용과 직결된다
04 면접장에서는 갑과 을이 없다
05 면접관은 회사의 얼굴이다
06 면접관의 평가 오류를 주의하라
07 올바른 면접이 중요하다
Chapter 2 인재를 끌어들일 준비
01 준비된 면접관이 인재를 알아본다
02 지원자가 숨기는 점을 찾아낸다
03 우리 회사의 채용에는 문제가 없는가
04 다양한 질문 기술을 활용한다
05 회사와 직무에 맞는 질문을 개발한다
06 상황에 따라 면접 형태를 달리한다
07 면접관 선정과 구성을 정한다
01 채용 공정성 위반을 주의하라
02 성별, 나이, 정치, 종교 차별을 금지하라
03 지원자들이 공정하다고 느끼게 하라
04 NCS 채용을 파악하라
05 시뮬레이션 면접으로 검증하라
06 체계적인 채용 시스템을 구축하라
07 화상 면접 노하우를 배워라
08 인공지능과 협력하라
09 전문면접관에 주목하라
에필로그-채용의 미래, 바뀌는 것과 바뀌지 않는 것
부록-반나절 만에 끝내는 면접관 워크숍 매뉴얼
Author
한근태,백진기,유재경,조지용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와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애크런대학교에서 고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39세에 대우자동차 최연소 이사로 임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40대 초반에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IBS 컨설팅 그룹에 입사하며 경영 컨설턴트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경영 현장에서 2년간 실무를 익힌 후 다시 유학길에 올랐고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리더십센터(미국 프랭클린사의 한국 파트너) 소장을 역임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을 상대로 리더십과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주요 기업의 자문과 교육을 병행하며 변화를 갈망하는 CEO들의 멘토로 명성을 쌓고 있다. 3,000번이 넘는 기업 강의와 700명이 넘는 CEO에게 경영 코치를 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세리CEO의 「북리뷰」 칼럼을 15년 넘게 연재했다. 그 외 『DBR』과 『머니투데이』 등에 고정 서평과 칼럼을 연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재정의』 『당신이 누구인지 책으로 증명하라』 『역설의 역설』 『한근태의 독서일기』 『누가 미래를 주도하는가』 『리더의 비유』 『고수의 일침』 『한근태의 인생참고서』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몸이 먼저다』 『잠들기 전 10분이 나의 내일을 결정한다』 등 다수가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와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애크런대학교에서 고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39세에 대우자동차 최연소 이사로 임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40대 초반에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IBS 컨설팅 그룹에 입사하며 경영 컨설턴트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경영 현장에서 2년간 실무를 익힌 후 다시 유학길에 올랐고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리더십센터(미국 프랭클린사의 한국 파트너) 소장을 역임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을 상대로 리더십과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주요 기업의 자문과 교육을 병행하며 변화를 갈망하는 CEO들의 멘토로 명성을 쌓고 있다. 3,000번이 넘는 기업 강의와 700명이 넘는 CEO에게 경영 코치를 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세리CEO의 「북리뷰」 칼럼을 15년 넘게 연재했다. 그 외 『DBR』과 『머니투데이』 등에 고정 서평과 칼럼을 연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재정의』 『당신이 누구인지 책으로 증명하라』 『역설의 역설』 『한근태의 독서일기』 『누가 미래를 주도하는가』 『리더의 비유』 『고수의 일침』 『한근태의 인생참고서』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몸이 먼저다』 『잠들기 전 10분이 나의 내일을 결정한다』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