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들

뿌리 깊은 트라우마를 극복한 치유의 기록
$20.47
SKU
979119146210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5/16
Pages/Weight/Size 135*213*19mm
ISBN 9791191462104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임상심리학자 캐서린 길디너의
인간정신의 회복에 관한 강력하고 대담하며 매혹적인 이야기


저명한 임상심리학자 캐서린 길디너가 25년간의 심리치료 여정 중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긴 내담자들과의 상담 기록을 정리한 베스트셀러 『생존자들(Good Morning, Monster)』의 한국어판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제껏 자신이 만나온 수천 명에 이르는 내담자 중에서도 특별한 네 사람을 소개한다.

애착장애와 무성애증, 자아정체성 박탈, 아동유기와 방임, 가스라이팅, 강박장애 등 어린 시절의 상처로 인한 고통이 한 개인의 삶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리고 이들이 어떻게 싸우며 결국 용기 있게 자신의 삶을 쌓아올리는지 심리학자와의 대화와 치유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총 4부로, 각 부에 영감을 주는 다양한 심리학 접근법, 참조할 수 있는 대화 과정, 자존감을 회복한 내담자의 용기에 경탄하는 심리학자의 통찰과 시선이 독자들에게도 해방감과 힘을 준다.
Contents
들어가며

1부 갇힌 마음 ― 피터 이야기 / 애착장애 · 무성애증
다락방
사랑의 행위
화상이라는 문제
새로운 도약

2부 상실과 억압의 벽 안에서 ― 대니 이야기 / 자아정체성 박탈·집단 트라우마
타니시
가죽 구두
심리적 방아쇠
젖소 메달
엄습하는 상심
해동
동결선 위쪽으로
사냥꾼의 귀환
재회

3부 조각난 가족의 구원자 ― 로라 이야기 / 아동유기·방임
시골 촌놈들
숲속으로
아니, 이게 누구야
폭로
실업자

4부 안녕, 괴물아 ― 매들린 이야기 / 강박장애·가스라이팅
아버지

비행 공포증
주는 만큼 받기
정신적인 잠수병
깨달음

에필로그 고통의 시간을 통과한 나의 영웅들에게
감사의 글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
Author
캐서린 길디너,이은선
1948년 미국 뉴욕주에서 출생했다.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찰스 다윈이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끼친 영향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25년간 임상심리학자로 일했다. 다양한 신문과 잡지에 심리학을 주제로 한 기사와 칼럼을 게재했으며, 50세에 은퇴한 이후 작가로 데뷔했다. 첫 책 『낭떠러지 앞에서(Too Close to the Falls)』는 자신의 유년시절을 담은 회고록으로, 출간 이후 150주 동안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2005년에 발표한 소설 『유혹(Seduction)』은 독일에서 슈피겔 상을 수상했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낭떠러지 그 이후(After the Falls)』, 『뭍으로(Coming Ashore)』가 있다. 『생존자들』은 그가 임상심리학자로 지낸 25년간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긴 4명의 내담자와의 상담 기록을 정리한 책이다. 어린 시절, 허구에 가까울 정도로 비극적인 상처를 입고 살아가던 이들이 상담자와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나 과거를 용기 있게 마주하고 끝끝내 희망을 회복해나가는 과정이 커다란 감동을 안겨준다.
1948년 미국 뉴욕주에서 출생했다.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찰스 다윈이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끼친 영향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25년간 임상심리학자로 일했다. 다양한 신문과 잡지에 심리학을 주제로 한 기사와 칼럼을 게재했으며, 50세에 은퇴한 이후 작가로 데뷔했다. 첫 책 『낭떠러지 앞에서(Too Close to the Falls)』는 자신의 유년시절을 담은 회고록으로, 출간 이후 150주 동안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2005년에 발표한 소설 『유혹(Seduction)』은 독일에서 슈피겔 상을 수상했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낭떠러지 그 이후(After the Falls)』, 『뭍으로(Coming Ashore)』가 있다. 『생존자들』은 그가 임상심리학자로 지낸 25년간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긴 4명의 내담자와의 상담 기록을 정리한 책이다. 어린 시절, 허구에 가까울 정도로 비극적인 상처를 입고 살아가던 이들이 상담자와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나 과거를 용기 있게 마주하고 끝끝내 희망을 회복해나가는 과정이 커다란 감동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