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로 다시 돌아가 널 살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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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
2023/04/14 |
Pages/Weight/Size |
148*210*30mm |
ISBN |
9791191459579 |
Categories |
소설/시/희곡 > 장르소설 |
Description
촉법소년에게 아들을 잃은 은서. 그녀에게 건네진 낡은 일기장.
그 일기를 통해 시작된 타임슬립, 그리고 복수.
“내가 과거로 가면 미래가 달라지기라도 하니? 우리 아들이 살아 돌아와?”
“그건 선생님께서 하시기에 따라 달라지겠죠.”
일기장을 통해 과거로 가게 된 은서의 가슴에 피어오르는 희망. 억울하게 죽은 아들의 복수를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하지만 믿기지 않는 기적에 들뜨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도 잠시. 거듭되는 실패와 잔악한 운명 앞에서 커다란 벽을 느끼게 되는데….
한편, 미래를 예견하는 여러 장면을 보게 되는 은서. 개중에 딸이 살인자를 칼로 찌르는 장면이 있다. 처음에는 부정했지만, 나머지 장면들이 하나씩 현실이 되자 그마저 현실이 될까 내내 불안하다. 아니나 다를까 딸은 자신이 복수를 하겠다고 나서는데….
“그건 진짜 복수가 아니에요. 진짜는 똑같이 갚아 주는 거예요. 촉법소년인 제가요!”
엄마를 위해 복수하겠다는 딸, 그런 딸을 막아야 하는 엄마.
그리고 놓칠 수 없는 복수의 기회.
그녀는 과거로 돌아가 아들을 살리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절절한 애절함 속 숨 막히는 서스펜스와 거듭되는 반전.
시공간 이동의 끝에서 그녀가 마주할 운명은?
Contents
프롤로그. 14년 전
1장. 과거로 가는 일기장
2장. 살인자의 친구가 되어
3장. 실수는 기회를 만들고
4장. 선과 악의 경계선
5장. 꺾이지 않는, 꺾을 수 없는
에필로그. 구원
Author
우대경
부산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 낮에는 아이들과 뛰놀며 배우고, 밤이면 책상 앞에 앉아 글을 쓴다. 상상을 즐기고, 상상이 문장이 될 때 설렌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 『죽어도 죽지 마』 가 있다.
부산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 낮에는 아이들과 뛰놀며 배우고, 밤이면 책상 앞에 앉아 글을 쓴다. 상상을 즐기고, 상상이 문장이 될 때 설렌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 『죽어도 죽지 마』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