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치매 할머니의 보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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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4/14
Pages/Weight/Size 152*225*17mm
ISBN 9791191447118
Categories 건강 취미 > 건강에세이/건강기타
Description
“치매 가족을 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어쩌다 치매 할머니의 보호자가 된
손녀의 솔직한 고백과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돌봄의 여정!

“내 인생 계획에 치매 할머니는 없었지만,
나는 할머니가 사시는 동안 행복하기를 바랐다”

“도대체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저자가 막 어른이 된 20대 초반의 나이에 저자는 치매 할머니의 보호자가 되었다. 시간이 가장 많다는 단순한 이유였다. 그 시간 동안 저자는 평범한 또래의 생활을 체념하고, 보이지 않는 두려움과 맞서 싸웠다. 때로는 억울함에 분노하고, 할머니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 그리고 속상함에 눈물 흘려야 했다. ‘치매에 걸려도 행복할 수 있을까? 그 가족들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그리고 그녀는 할머니가 사시는 동안 행복하기를 바라며 할머니를 돌보았다. 치매 할머니와 살을 맞대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찰하고 대처하면서 깨달았다.

행복은 가능하다!
환자도, 보호자도, 가족도, 간병인도 행복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치매 할머니를 돌보게 된 시작점부터 현재까지의 기록이 들어 있다. 저자가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노인 일자리 소양 교육, 치매 교육을 진행하는 시니어 대상 전문 강사로 지낼 수 있었던 웃음과 눈물이 가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나는 치매 할머니의 보호자다
01 우리 할머니가 이상해요!
02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 치매
03 내 인생 계획 속에 치매 할머니는 없었다
04 치매에 걸려도 즐겁고 행복할 순 없을까?
05 나는 치매 할머니의 보호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06 할머니의 보호자, 왜 하필 나지?
07 치매도 드라마 같았으면 좋겠어요

2장: 치매는 처음인데 어떻게 하지?
01 12분마다 1명씩 치매를 진단받는다
02 치매는 걱정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03 공격적인 게 아니라 치매입니다
04 혼자 애쓰지 말고 함께 해야 한다
05 최고의 돌봄은 아는 것입니다
06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을 못 알아본다면

3장: 치매 환자는 상상 속 세계에 살고 있다
01 치매 환자는 상상 속 세계에 살고 있다
02 치매 환자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03 치매는 삶의 한 과정일 뿐이다
04 ‘병’만 보느라 ‘사람’을 잊지는 말자
05 거짓말이 아니라 기억의 ‘편집’이다
06 치매와 싸우는 대신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07 공격성 뒤에는 불안이 숨어 있다

4장: 원인을 알면 해결책이 보이는 치매 돌봄 방법
01 사소한 변화의 신호를 읽어라
02 치매에 걸려도 사람다운 생활을 하고 싶다
03 치매 환자 마음 읽기
04 치매 환자의 행동이나 말은 ‘병’ 때문이다
05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별하라
06 치매와 맞서 싸우지 마라
07 마음이 행복해야 돌봄도 행복하다

5장: 치매 가족을 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01 치매 가족을 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02 아무도 괜찮냐고 묻지 않았다
03 완벽한 보호자는 없다
04 모든 것을 혼자 짊어지려고 하면 안 된다
05 치매 돌봄보다 가족 관계가 더 힘들다
06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07 오늘이 세상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Author
박소현
당신의 마음을 Tok, Talk 하게 하는 교육 이념으로 〈톡톡교육연구소〉 소장이자 강연가, 코치, 동기부여가, 그리고 작가이다. 저자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그러다 드디어 가슴 떨리는 직업을 찾게 되었다.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자 25살 강사업계에 뛰어든 것이다. 더 나아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고자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저자는 훨훨 날아다닐 줄 알았던 20대에 치매 할머니를 돌보게 되었다. 치매 할머니를 돌보며 울고 웃었던 경험을 토대로 치매 증상과 돌봄법을 쉽게 풀어냈다. 치매 할머니를 돌보며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경험과 깨달음을 치매 환자를 돌보는 분들과 나누고자 한다. 『나는 치매 할머니의 보호자입니다』는 자신과 상관없는 이야기인 줄로만 아는 치매가 사실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책이다. 더불어 이 책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한다. 그리고 치매 돌봄 속에도 ‘행복’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시길 바라며 책을 집필했다.

현재 치매 할머니를 돌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노인 인권 교육, 노인 일자리 소양 교육, 치매 교육 등을 진행하는 시니어 전문 강사이다. 또한 책 쓰는 작가로서 누구나 쉽게 치매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바람을 글로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버킷리스트 25』가 있으며, 현재 세상에 치매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니어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당신의 마음을 Tok, Talk 하게 하는 교육 이념으로 〈톡톡교육연구소〉 소장이자 강연가, 코치, 동기부여가, 그리고 작가이다. 저자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그러다 드디어 가슴 떨리는 직업을 찾게 되었다.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자 25살 강사업계에 뛰어든 것이다. 더 나아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고자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저자는 훨훨 날아다닐 줄 알았던 20대에 치매 할머니를 돌보게 되었다. 치매 할머니를 돌보며 울고 웃었던 경험을 토대로 치매 증상과 돌봄법을 쉽게 풀어냈다. 치매 할머니를 돌보며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경험과 깨달음을 치매 환자를 돌보는 분들과 나누고자 한다. 『나는 치매 할머니의 보호자입니다』는 자신과 상관없는 이야기인 줄로만 아는 치매가 사실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책이다. 더불어 이 책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한다. 그리고 치매 돌봄 속에도 ‘행복’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시길 바라며 책을 집필했다.

현재 치매 할머니를 돌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노인 인권 교육, 노인 일자리 소양 교육, 치매 교육 등을 진행하는 시니어 전문 강사이다. 또한 책 쓰는 작가로서 누구나 쉽게 치매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바람을 글로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버킷리스트 25』가 있으며, 현재 세상에 치매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니어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