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독버섯처럼 드리워진 그늘에 갇혀서
스스로를 의심하고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직설
- 정신의학과 심리학이 조각난 마음에게 전하는 말
낮은 자존감, 우울증, 불안, 자책감…. 이런저런 마음의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그들은 늘 박탈감을 느끼며 스스로를 의심하고 부정한다. 살면서 직면하는 고통이나 외로움을 온전히 자기 탓으로 돌리며 자신을 향해 끝없이 날선 비난을 쏟아내는 사람들 중에 혹시 당신도 포함되지는 않는가?
인생이라는 긴 경주에서 모든 게임을 다 이길 수는 없다. 모든 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없고, 내 잘못이 없는데도 나쁜 결과로 귀결되는 경우도 흔하다. 저자는 그 때문에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결코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스스로를 책망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멋진 나’로 거듭나는 길을 알려 준다.
Contents
Prologue
1장 우울하다면_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1 자존감이 높아야 한다는 거짓말
2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가 아니다
3 젊은 세대에겐 마음의 전염병이 있다
4 현명한 사람은 과거에 집착하지 않는다
5 100권의 자기계발서보다 더 먼저인 것
2장 지쳤다면_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6 착한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슬픔
7 집중하지 못하는 나, 왜 이럴까요?
8 펫로스 증후군, 그 상실과 애도의 이야기
9 혼자 술 마시는 습관, 문제없을까요?
10 왜 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어요
3장 힘들다면_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11 지구는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12 겉으론 수동적인데 속으로는 공격적인
13 내가 주인공이 아니면 참을 수가 없어요
14 집착이 심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에요
15 근자감이 너무 심한 사람, 어떻게 해야 할까요?
Epilogue
Author
임찬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임상조교수. 삼성전자 사내 마음건강클리닉에 근무하며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료와 강연을 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주로 진료실에서 환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삶의 무게를 나눈다. 어려운 순간에 스스로를 돌보지 않고 자신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정신증상과 약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블로그 「정신건강 이야기」를 운영해 온 네이버 선정 인플루언서이자 「정신의학신문」의 집필진으로 활동해 왔다. 정신의학과 마음건강에 관한 글을 다양한 매체 및 네이버 건강판/비즈니스판 등에 연재해 왔다. 정신건강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마음코퍼레이션 「마음감기」의 협력의사로도 활동 중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임상조교수. 삼성전자 사내 마음건강클리닉에 근무하며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료와 강연을 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주로 진료실에서 환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삶의 무게를 나눈다. 어려운 순간에 스스로를 돌보지 않고 자신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정신증상과 약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블로그 「정신건강 이야기」를 운영해 온 네이버 선정 인플루언서이자 「정신의학신문」의 집필진으로 활동해 왔다. 정신의학과 마음건강에 관한 글을 다양한 매체 및 네이버 건강판/비즈니스판 등에 연재해 왔다. 정신건강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마음코퍼레이션 「마음감기」의 협력의사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