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 뇌

‘게임 인류’의 뇌과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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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8/31
Pages/Weight/Size 150*220*15mm
ISBN 9791191401066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메타버스의 시대,
당신의 뇌는 어느 세상에 살고 있나요?”

게임을 즐기는 MZ세대 & 새로운 게임 세대 ‘그레이 게이머’
게임으로 소통하는 이들의 뇌과학 이야기


인류가 살아갈 미래로 메타버스가 대두되면서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가상의 세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메타버스의 주요 플랫폼과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게임 개발사이고, 작동 원리 역시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게임을 통해 미래를 살아가는 기술을 익힐 수 있다면, 게임을 ‘잘’ 이용하는 방법이 필요하지 않을까.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 이경민 교수는 게임 중독, 폭력성 증가, 사회성 결여 등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키워드를 지우고, 질문을 바꿔 보기로 했다. 그리고 게임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인지과학, 심리학, 의학, 게임공학 등 여러 관점을 통한 복합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게임하는 뇌』는 그 몇 개의 새로운 질문에 대한 답변이자 메타버스를 살아갈 미래 인류를 위한 인지과학자의 조언이다.
Contents
Prologue 12p

인지 기능 | 알지만 이름은 모르는 것들 17
학습은 놀이의 다른 말 20
비디오 게임이 머리를 좋게 한다 24
사고 능력은 인지 기능 간의 팀워크 33
미지의 세계 탐구, 뇌의 지도 42
부록·게임 장르 46

인지 회복 | 게임이 치매를 막을 수 있을까 51
똑똑한 사람이 게임도 잘할까 54
내 머릿속의 관리자 59
멀티태스킹 능력의 비밀, 전환 능력 68
충동을 참을 수 있어, 억제 76
근면한 실무자, 작업 기억 82
똑똑한 관리자의 끝판왕, 추론과 개념화 85
환자를 위한 게임 90
스마트한 게임 플레이를 위하여 94
우리 할머니의 뇌 건강을 위한 비책 99
내 나이가 어때서, 게임하기 딱 좋은 나이 103
엑서 게임이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일까 111
몸을 움직였는데 머리가 좋아졌다 118

공격성 | 게임은 컨트롤러인가, 칼인가 125
파이터로 전락한 플레이어 128
게임이 화를 부른다 133
숨은 폭력성을 깨우는 트리거 140
실존하는 가상 사회 144
우리에게 숙제로 남겨진 게임 150

자기 통제력 | 게임하고도 서울대에 간 아이들 157
미래의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자기 통제력 160
유혹을 견디려면 주의를 분산시켜라 165
게임하고도 서울대에 간 아이들 170
서울대생의 청소년기 여가 활동 175
공부와 게임, 우선순위 정하기 181
내 인생에서 게임이 뭐길래 187
어른의 자기통제력 192

사회성 | 게임으로 컨택트하라 199
게임 이용과 사회성의 문제 202
택트리스 시대의 중요한 연결 플랫폼 209
게임 안에서 사회성이 자란다 216
게임 속 공간, 따로 또 같이 221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게임 속 공간 227
게임 플레이와 사회성, 관계의 진실 232

Epilogue 238p

Author
이경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뇌인지과학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대학에서 신경학과 인지신경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인지과학회장, 서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장,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 편집장을 역임하고, 현재 게임과학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인지신경과학과 임상 신경학 분야의 다양한 주제와 포스트휴머니즘 시대의 종교와 과학, 비디오 게임을 통한 뇌 발달과 뇌 건강 증진 등의 주제에 대해 연구해 왔으며, 사회에 만연해 있는 게임에 대한 시선을 과학적 근거하에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과학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뇌인지과학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대학에서 신경학과 인지신경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인지과학회장, 서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장,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 편집장을 역임하고, 현재 게임과학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인지신경과학과 임상 신경학 분야의 다양한 주제와 포스트휴머니즘 시대의 종교와 과학, 비디오 게임을 통한 뇌 발달과 뇌 건강 증진 등의 주제에 대해 연구해 왔으며, 사회에 만연해 있는 게임에 대한 시선을 과학적 근거하에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과학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