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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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7/12
Pages/Weight/Size 188*245*20mm
ISBN 9791191347272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어록사진집으로 대한민국 자서전 정치의 틀을 깨다”

정치인 이재명의 언어가
사진작가 강영호의 시선과 만나
새로운 형식의 ‘어록사진집’으로 탄생

『지금은 이재명』은 자서전, 대담집 등 의례적인 기존 정치서적의 문법을 벗어 던진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창작물이다. 이재명의 삶에서 포착한 다큐멘터리 사진과 정치철학을 담은 시적인 언어가 어렵고 장황한 설명을 대신한다.

기존의 정치 서적이 ‘스토리텔링’이라면 이 책 『지금은 이재명』은 ‘이미지텔링’이다. 정보와 정서를 동시에 전달하는 ‘글 같은 사진’과, 한눈에 들어와 단숨에 마음에 새겨지는 ‘이미지 같은 텍스트’로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상상력을 자극한다. 스스로의 길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개척해 온 정치인 이재명과 작가 강영호가 만나 새로우면서도 낯설지 않은 정체성을 스스로 표방한 것이다.

작가 강영호는 선거 때마다 찾아오는 수많은 정치인들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본 작업을 시도한 이유에 대해 “출구를 찾기 어려운 지금과 같은 코로나 시대에, 있는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없는 길을 만들어 나가는 이재명식 정치에 대한 실천적 지지”라며 “그래서 지금은 이재명”이라고 말한다.
Author
강영호
대한민국의 영화포스터 사진을 90퍼센트 이상 찍었고, 수많은 광고화보촬영을 도맡아한 대표적인 커머셜 사진작가.

함께 사진촬영을 했던 모델이나 배우들 가운데 오직 강영호와의 작업만을 고집하는 이들이 있을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랬던 그가 어느 날 갑작스레 모든 일을 뒷전으로 미루고 거울을 마주하며 자기 자신을 찍어대기 시작했다. 그것도 체중을 20킬로그램이나 감량하고 온몸에 초콜릿을 뒤집어쓰거나 전구를 연결하거나 철사나 거울로 온몸을 둘러싸는 등, 극한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자기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연출하고 그것을 카메라에 담는 작업을 시작한 것이다. 모델비가 들지 않아 경제적이라며 너스레를 떨지만, 그는 이미지텔링이라는 특유의 창작방법으로 자신의 내면에 담긴 신화적 원형들에 이미지를 입혀 엄청난 이야기성이 내장된 상상력 덩어리들을 창조해냈다.

그 결과물로 사진전 〈춤추는 사진작가 Kang young ho 99 Variations〉 및 퍼포먼스를 기획하는 동시에 ‘스토리디자이너’ 김탁환과 함께 그 속에서 한 올 한 올 기괴하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끄집어내 장편연작소설『99』를 창조해냈다. 두 달간 성곡미술관에서의 사진전을 마치면, 세계인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런던으로 날아가 새로운 모험을 펼칠 예정이다.

1998년 (주)NIX에서 주최한 신인작가 콘테스트에 입상하면서 사진작가로 데뷔했고, 1999년 영화 〈인터뷰〉의 포스터 사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커머셜 사진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사진을 찍을 때 항상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춤을 추듯 사진을 찍어서 ‘춤추는 사진작가’로 불린다. 지금까지 삼성, 지오다노, SK텔레콤과 롯데 등 약 1,200편의 광고와 100여 편의 영화포스터를 촬영했고, 최근 이미지텔링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대한민국의 영화포스터 사진을 90퍼센트 이상 찍었고, 수많은 광고화보촬영을 도맡아한 대표적인 커머셜 사진작가.

함께 사진촬영을 했던 모델이나 배우들 가운데 오직 강영호와의 작업만을 고집하는 이들이 있을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랬던 그가 어느 날 갑작스레 모든 일을 뒷전으로 미루고 거울을 마주하며 자기 자신을 찍어대기 시작했다. 그것도 체중을 20킬로그램이나 감량하고 온몸에 초콜릿을 뒤집어쓰거나 전구를 연결하거나 철사나 거울로 온몸을 둘러싸는 등, 극한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자기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연출하고 그것을 카메라에 담는 작업을 시작한 것이다. 모델비가 들지 않아 경제적이라며 너스레를 떨지만, 그는 이미지텔링이라는 특유의 창작방법으로 자신의 내면에 담긴 신화적 원형들에 이미지를 입혀 엄청난 이야기성이 내장된 상상력 덩어리들을 창조해냈다.

그 결과물로 사진전 〈춤추는 사진작가 Kang young ho 99 Variations〉 및 퍼포먼스를 기획하는 동시에 ‘스토리디자이너’ 김탁환과 함께 그 속에서 한 올 한 올 기괴하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끄집어내 장편연작소설『99』를 창조해냈다. 두 달간 성곡미술관에서의 사진전을 마치면, 세계인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런던으로 날아가 새로운 모험을 펼칠 예정이다.

1998년 (주)NIX에서 주최한 신인작가 콘테스트에 입상하면서 사진작가로 데뷔했고, 1999년 영화 〈인터뷰〉의 포스터 사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커머셜 사진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사진을 찍을 때 항상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춤을 추듯 사진을 찍어서 ‘춤추는 사진작가’로 불린다. 지금까지 삼성, 지오다노, SK텔레콤과 롯데 등 약 1,200편의 광고와 100여 편의 영화포스터를 촬영했고, 최근 이미지텔링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